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13시 20분에 논현역에 위치한 고려아연 사옥(영풍빌딩)에서 봤습니다.
면접관 2/4명, 면접 대기실엔 약 35명가량 있었습니다(사무직)
인성면접은 4대 5(면접관4 면접자5), 영어면접은 2대 3(면접관2 면접자 3)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대기실에서 인사담당자분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대기를 했습니다. 면접 순서나, 면접장 입장 시 예절 및 인사법 등을 숙지했고 그 이후 인성면접 30분가량, 영어면접 20분가량을 진행했습니다. 인성과 영어면접은 각 조별로 해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인성에 있어 든든해 보이거나 끈기있는 답변을 했을 때 흐뭇해하시는 반응을 본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인이 아는 점을 내세우긴 하되, 너무 단정적으로 말했을 때엔 표정이 다소 굳어지신 듯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방법 등을 설명하시기에, 상당히 딱딱하고 수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면접관분들 모두 웃으며 맞이해주셨고, 편하게 앉으시라, 물한잔 하고 시작하자라는 말씀을 하시며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을 하셨습니다. 또한, 면접 질문들도 그렇게 짓궂거나 곤란한 점이 없어 편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의자만 있고 책상이 없어 자세가 엉거주춤했는데, 이런 자세를 신경쓰느라 답변을 제대로 못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면접의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변수에 대비해 미리 편한 자세 등을 스터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고려아연은 취준생이 아니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정보도 크게 없고, 뉴스를 검색해봐도 많은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업보고서 등과 같이 회사 정보를 어느 정도 숙지하고, 회사의 장점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캐치를 하셔서 그 점을 본인만의 언어로 설명하고, 회사의 부족한 점은 본인의 어떤 역량으로 살릴지, 좋은 점은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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