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하였고 면접자마다 면접시간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면접대기자가 3시 이후에 없었던 것으로 보아 3시가
마지막 면접 시간인 듯 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셨고 지원자는 4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분, 지원자4명이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에 답하였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질문을 받는 형태로 앉은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순서대로 진행하다가 역순으로도 대답하였습니다. 손을 들고 대답을 하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앉은 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 두 분은 답변 시 눈을 마주쳐 주시고 웃어 주시는 등 리액션이 좋으셨습니다. 한 분은 무엇인가를 계속 보고 계셨습니다.
답변 시에 약간 인상을 찌푸리시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반응이 유하고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꼬리질문이 있는 압박면접은 아니였으며, 면접관님들께서 답변에 끄덕여 주시고 웃어 주시는 등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생각보다 면접시간이 짧았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인 질문은 없었으며, 전공지식의 질문도 일체 없으셔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면접시간이 짧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특정 누군가에게 질문이 편향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공이나 자소서 기반 질문보다는 인성 질문을 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1분 자기소개가 잘 준비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면접결과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며 이제는 불합격시에도 문자로 연락이 오는 것 같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으로 계좌로 들어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으니 여성분들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판교오피스에서 오후쯤
2대1
역량면접으로 인성 및 전공면접
무려 서류결과가 이틀만에 유선으로 전화왔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면접만 있었던 매우 간소화된 전형이었습니다. 회사규모가 작은 것도 아니었기에 참 신기했던 곳입니다. 면접을 판교에서 봤고 면접 경험은 나쁘지 않았지만 면접 결과에 대해서 딱히 통보를 해주지 않아서 좀 기분이 별로 였던 경험이었네요.
면접관 반응은 떨떠름했지만 최대한 저한테 건설적인 조언을 주기위해 조심조심 돌려 말해서 애기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쨌든 기업에서 원하는게 제가 기업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었는데 그 요구조건에 맞춰지지 않았으면 절 불합격시키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특히나 중견중소는 기업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저에게 조언을 주셔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따뜻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말씀하셔서 기분나쁘지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비를 준다고는 하셨는데 이게 지자체에서 주는거라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어쨌든 면접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일 아쉬운 것은 인사담당자의 태도였던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해도 살짝 귀찮은듯이 전화를 받으셔서 제가 오히려 무안해질 정도였고.. 면접 합격에 대해서 통보를 안해줬던 점이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이틀만에 서류결과가 유선으로 통보된 것을 보면 자소서보단 이력서 스펙을 위주로 자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외국어역량이 있다고 생각해서 서류통과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불합격하면 통보를 안해주기 떄문에 이 점 감안하시고 계속 장기간동안 연락이 안온다 싶으면 그냥 불합격했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이득일거 같아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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