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OCI빌딩에서 14시경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5, 지원자 1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5, 지원자 1의 다대일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관 5분이 차례대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다섯 분께서 질문을 하시다 보니, 광범위 하게 질문들이 다 나왔고 그냥 1에서 10까지 모든 질문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부분, 가족관계, 직무 관련 내용, 회사 관련 내용 등 전반에 걸쳐서 질문을 약 40분가량 받았었습니다.
다섯분이 계셨는데 대부분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한분께서는 좀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셨는데, 질문도 날카롭고 말씀하시는 태도도 날카롭고 전체적으로 좀 날카로운 면접관 한분이 계셨던 것 빼고는 다들 그냥 제조업의 정석처럼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하셨습니다.
회의실이 좀 넓어서 목소리가 울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고, 그 외 특이했던 점이나 특이사항은 별도로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날카로운 면접관 한 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면접 분위기를 사실 개인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도 이 분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었고, 더 열심히 면접에 몰두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덕인지 최종 합격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말을 잘 못했다거나 답변이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하는 실수도 전혀 없었던 것은, 미리미리 철저하게 잘 준비한 데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면접을 봐도 또 합격할 자신이 있을 정도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고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면접을 정말 못봤다고 생각했는데도 합격해서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내가 아무리 면접을 평가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면접이 끝나고 좌절하거나 술 먹으며 위로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묵묵히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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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유니온머티리얼㈜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