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대한항공 부산지점.
면접관은 두명, 지원자는 여섯명
2대 6의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따.
1번부터 차례대로 입장 후, 1번부터 3번까지 공통질문을 주고, 4번부터 6번까지 공통질문을 주는 형태로 공통질문을 먼저 진행하였다. 그 이후에 역순으로 6번부터 1번까지 차례대로 이력서를 기반으로한 개별 질문들을 주었다.
찬찬히 잘 들어주셨고, 긴장한 지원자들에 대해서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지원자들이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시고 젠틀한 분위기를 놓지 않는 것 등이 비록 면접에서는 떨어졌지만 진에어에 대한 호감을 만들어주었다.
면접 시작 전 아침 일찍 오느라 고생했다는 멘트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등 다양하지만 형식적이지 않은 따뜻한 말들로 지원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합불의 여부를 떠나서 지원자들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려는 모습들을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였다.
늘 그러하듯 면접이 끝나고 좋은 답변이 떠오르기도 했었고, 아침 일찍 헐레벌떡 나가느라 옷매무새나 머리 등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다음부터는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면접관들이 따뜻하게 말을 해주고 잘 웃어주는 분위기 가운데서도 아주 예리하게 지원자들을 훑어보고 계속 주시하는 것을 보다보면 분위기에 압도당할 수 있다고 생각함. 자신의 페이스를 잘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면접장에서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발언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조급해하거나 다급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마곡 본사에서 4시에 면접전형(토론면접, 1차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10명에서 5명 5명씩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4분인걸로 기억합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면접관 2분 면접자 4명 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10명에서 찬반 5명 5명씩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4분인걸로 기억합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면접관 2분 면접자 4명 이었습니다. 전형적인 토론면접, 1차 실무진 면접이었습니다.
마곡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4시에 대기실에서 대기하여 토론면접 준비장으로 이동하여 30분간 준비하고 30분 토론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다음 1차 실무진 면접을 약 20분간 봤습니다.
우선 면접장 들어가자 마자 면접관이 굉장히 지쳐 보였습니다. 착석 후 자기소개를 각자 시킬 때 이력서를 검토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자의 대답을 듣고 피드백도 해주시고 회사와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와 문제들을 진솔하게 말씀해주 셨습니다. 그래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편안했습니다. 특히, 각 개인의 답변을 잘 들어주시고 예리하게 꼬리질문을 하셨지만 압박적인 분위기는 전혀 아니였습니다. 따라서, 너무 긴장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원자 분들이 너무 월등한 능력을 갖고 계셔서 약간 위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위축된 모습이 이미 행동과 말투에서 나타났고 면접관분들이 그걸 다 캐치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잘할 수 있는 면접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쉬움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질문은 각 개인마다 천차 만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전공자에게 진에어는 어떻게 마케팅을 펼쳐나가야 할지, 일본에서 오래 사신분들은 일본시장을 어떻게 공략해 나가야할지, 그리고 스포츠경영 전공자에게는 해당전공을 어떻게 진에어에서 발휘할 수 있을지 등 개인마다 질문이 굉장히 상이했습니다. 따라서 회사분석과 더불어 이력서 분석을 통해 면접을 철저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23일 10:40분에 서울 강서구 진에어 운영본부 5층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5명씩 들어가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5명씩 다대다 면접
들어가면 순차적으로 자기소개를 시켰습니다. 그 이후에는 역순으로 회사 지원동기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지원동기까지 끝나면 역순으로 개별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많이 물어보는 것 같았고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많이 아는듯한 지원자에게 질문이 몰리는 경향이 있던 것 같습니다.
대답을 못한 문항에는 별로 좋지 못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회사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을 선호하는 듯 했습니다.
비교적 불편한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처럼 면접관이 농담을 던지며 긴장을 풀어주는 일은 없었습니다. 면접관님 두 분 다 웃음기가 하나도 없으셨고, 필요한 질문만 던지는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다른 지원자들도 많이 긴장한 상태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서류합격 통보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모르게 되어있었습니다. 문자나 메일도 안주고..
면접 전날 사이트 우연히 들어가서 면접서류 준비하고, 면접 준비는 반나절도 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업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지 못했고, 직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준비를 너무 하지 못해 기본적인 직무에 관련된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항공정비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기업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 지원자는 좋아하는 기종, 그 기종 특징들까지 외워와서 말하던데 면접관님들이 관심있어하시더라구요.
그 지원자에게는 특히 더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는 철저하게 분석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10월 25일 09:30분 진에어 운영본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이었습니다.
토론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30분간 토론 면접을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고 약 20분간 토론이 진행됩니다. 항공 이슈가 주제로 나오고 관련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십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 3분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던지십니다.
면접관들은 자기소개서를 읽거나 문자를 하는 등 집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크게 신경쓰지 말고 본인 할 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을 보는 듯 해도 면접자들의 태도를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들 화장부터 머리를 잔뜩 꾸미고 오셔서 저 역시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젊은 사원님들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기하고 면접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늘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항공산업에 대해 많이 준비하고 갔는데 준비한 것은 물어보지 않으시고 자기소개서에 나온 경험위주로 질문을 해주셔서 이런 점을 어필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준비하신 것들을 스마트하게 엮어서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 자료는 정말 부족합니다. 승무원에 대한 자료는 많아도 일반직 자료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잡코리아도 이 부분에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오후, 강서구 진에어 SH빌딩
토론 면접 : 지원자 6, 면접관 3
실무진 면접 : 지원자 5, 면접관 2
토론면접 이후 실무진 면접
1. 토론면접
-기사문 하나 주고 찬반 공뽑기로 랜덤 지정, 20-30분간 스마트폰 활용하여 입장 정리, 그동안 지원자와 입맞춤 가능
-토론 20분인가 30분동안 진행, 면접관 참여 없음
2. 실무진면접
-약20분간 5명에게 2명의 면접관이 교대로 질문함
-공통질문 하나 나옴
지원자에 별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면접 후기 중 내정자가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는 글을 보았는데, 굉장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20분간 5명을 검증하기 위한 질문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기에 굉장히 짧은 시간입니다.
안내요원 분들은 친절하셨습니다. 실무진 면접관들은 한 분은 굉장히 친절하셨으나, 한 분은 시큰둥하십니다. 질문을 툭툭 던지시고, 지원자의 대답을 경청해 듣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압박질문은 없습니다. 어려운 질문도 없었습니다. 개인 이력서와 자소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통질문에 대답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생각을 정리하며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아는 부분 아니면 바로 손들어서 얘기하지 마세요. 질문 들어옵니다.
1. 비즈니스캐주얼룩이 면접 복장입니다. 면접정 가보니 지원자 절반은 비즈니스캐주얼, 절반은 면접복장입니다. 저의 경우, 비즈니스캐주얼을 입었습니다. 회사에서 안내한 대로 입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회사에 대한 질문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소서 질문 안나왔습니다. 개인 이력에 관한 질문만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다른 지원자들의 방과 다르게 진행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다른 후기도 참고 바랍니다.
3. 짧은 시간, 많은 지원자로 인해 개인에게 가는 질문이 한정적입니다. 많은 질문이 가지 않으니 편하게 보고 오시면 됩니다. 질문을 받더라도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오전 10시 반에 실시했습니다.
(역량면접) 면접관 2명에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2:4의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꼬리질문이 있긴 했으나 크게 압박은 없었습니다.
(역량면접)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입장 순서대로 각자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지원자 각자의 직무가 다 달랐기에 서로 의식하지 않고 소신껏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직무로 조를 구성한 것이 의도된 것인지 우연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무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고, 제 경우 제2외국어 자격증을 보유했기에 외국어 실력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지원자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계속 형성해 주어 크게 긴장하지 않고 편히 응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의 답변에 대한 리액션이 확실했습니다. 또, 답변에 대해 의문이 드는 부분은 바로바로 다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지원자에게는 격려의 말도 해 주었습니다. 회사 지침인지 면접관의 성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을 보기에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면접관 두 분 모두 일반적인 기준에서 편안한 면접을 만들기 위해 애쓰셨다고 생각합니다. 농담도 주고받고 직무 질문 외에는 압박도 없었기에 제가 경험한 면접 중 가장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인원에 비해서 지원자 각각이 말할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주시는 편이었기에 아쉬운 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굳이 꼽자면 답변할 때 문장을 확실히 다듬어 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면접 준비하실 때 문장을 완성하고 확실히 맺고 끊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면접 때는 진에어나 항공업 자체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었으나, 업계 분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역량은 물론 토론에서도 어떤 주제가 출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꼭 준비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인 직무에 대한 이해와 예상 질문/답변 구상 역시 필수입니다. 가볍게 준비했다가 꼬리질문에 당황하여 말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깊게 준비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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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진에어 후기 | 1 | 6 |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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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진에어 후기 | - | 6 |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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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진에어 후기 | - | 2 | 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