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 근처에 위치한 본사에서 봤다. 나는 9시 반 면접이었다. 30분 단위로 면접을 보는 것 같았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4명씩 들어갔다. 지원자는 인적성에서 77명이었는데 반정도 면접을 보지 않았을까 싶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4명씩 블라인드면접으로 진행됬다.
자기소개는 없이 각자 주어지는 질문에 각자 대답을 하였다. 대답 순서는 처음에는 끝번호부터 하였다가 다음에는 앞번호부터 하였다. 첫 질문 외의 대부분의 질문이 앞번호부터 주어졌다.
표정이 변화하는게 보였다. 보수적인 분들이라 느껴졌다. 튀려고 하지말고 정석대로의 대답을 해야 할것 같다. 면접관 3분이서 맡으신 분야가 딱딱 있었던 것같다. 가장 왼쪽 면접관님부터 질문하시고 그 다음 가운데분, 그다음 가장 오른쪽면접관 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왼쪽 면접관님께서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물어보시고 마무리지셨다.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에서 면접을 보았다. 부드러운 분위기라고 하였지만 공격적인 질문도 꽤있었고, 면접관분들이 너무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한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기업이름 오타를 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하셨다. 꽤나 분위기가 냉각되었다.
좀더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었는데 생각을 깊게 거치지않고 대답을 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특히, 교환학생에 대한 질문은 자신이 있었는데 평소 면접에서 나오지 않는 질문이라 급하게 대답하느냐고 잘 대답하지 못해 아쉽다.
농심은 면접 전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안하고는 전혀 면접결과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합니다. 대신에 면접을 준비하면서나 농심에 대해 알아가는데는 프로그램 참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면접 분위기는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직무와 전공에 대해 잘 파악하고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공지식에 대해서도 조금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직무경험이 있다면 좀더 관심을 받긴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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