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바리 근성을 통해, 18,000달러의 실적 성과 달성"
무엇이든지 목표를 세운 후에는, 반드시 달성해 내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바리 근성'을 영업에 접목하여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였고, 18,000달러의 월 실적을 달성해 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팀 실적 향상을 위해 신규 거래처를 통한 수익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 모두 행동에 옮기지 않고,
기존 고객 영업 관리만 할 뿐이었습니다. 팀 분위기에 동조하며 단지 관리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었지만, '나만의 거래처를 만들어야 영업적 역량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신규 거래처 발굴에 도전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패기로 충만한 채 영업에 도전하였으나, 미흡한 경험과 준비 부족으로 계약 성사에 실패를 겪었습니다. 스스로 성찰하였고, 분석을 통한
영업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체계적인 업체 분석과 담당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영업으로 다음과 같이 새롭게 시도했습니다.
먼저, 회사 내의 DB를 활용하여, 기존에 거래했던 업체를 산업별로 분류하고, 업체별로 주력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습니다.
또한, 지역별 운임 현황 및 체선 상황에 대해 분석하며 물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팅 시 업체의 담당자에게 시장 가격 대비 저렴한 견적을 제시하고, 선복 보장 및 부가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며 경쟁력을 어필했습니다. 미팅이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컨택하여 담당자와 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했고, 점차 고객의 신뢰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매월 정기적으로 미주, 유럽향 40TEU의 알루미늄 수출 계약을 따내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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