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목표는 공사가 단순히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서 시민들에게 하나의 생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구현하는 것입니다. 지하철은 매일 수백만의 시민들이 물리적인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 플랫폼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입사 후 3년, 다양한 역사 내 근무를 통해 업무를 익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현장에 대한 이해 없는 정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것이기에, 현장에 충실하겠습니다.
입사 후 5년, 지하철이 생활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 세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혁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찾아가며 비교 분석하여 솔루션을 찾겠습니다.
입사 후 10년, 조직에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여 지하철이 하나의 생활, 문화,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인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자수 486자838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