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영어로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중 저는 팀장을 맡아 팀원들의 자료를 모아서 발표 자료를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각자 원하는 발표 자료 양식이 달랐습니다. 사진만 사용해서 만드는 사람, 소개하는 말들을 많이 적은 사람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견을 통합하기 위해 다 같이 모아서 어떤 것이 좋을지 토의했습니다. 저는 사진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좋았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설득했습니다.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충분히 이해하는 태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의 의견을 말하며 서로 타협점을 찾아가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설득한 결과 팀원 모두 동의했고 발표 자료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회사에서 일할 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며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마다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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