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잘 할 수 있고 앞으로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 일인가?
저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켜 왔으며 이때 ‘나의 일’과 ‘의미 있는 성과’을 삶에서 중요한 자아실현의 방법이라 여깁니다. 학부시절 동안 콘텐츠 기획 수업과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제, 그 외 다양한 프로젝트와 개인 브랜드 창업 등 꾸준히 시장과 제품/서비스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는 경험을 해왔습니다. ‘A+ 성적’이나 ‘최우수상’ 등의 좋은 성과를 얻은 경우가 많았고, 이를 통해 ‘나는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를 찾아내 다양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것을 잘하는구나’라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높은 성과를 얻었을 때의 쾌감이 즐거워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점차 많은 경험을 거치며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원하던 성과를 이루지 얻지 못했을 때도 있었지만 좌절하기 보단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지? 무엇을 개선해야하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현재 나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마케팅’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업무에 도전해보며 가장 적성에 맞는 전문 분야를 파악하고 그 분야에서의 ‘성과’와 ‘성장’을 통해 나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해내고 싶습니다.
2.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일인가?
가장 뿌듯함과 성취를 느끼는 순간은 내가 만든 결과가 타인에게 좋은 피드백을 얻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때입니다. 관찰 결과에서 문제의 원인을 발견해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굿즈 판매량이 늘었을 때 등, 내 능력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 냈다는 뿌듯함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타인에게 좋은 변화를 줄 때 비로소 가치가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업무 또한 나의 역량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고 광고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겐 ‘마케터’라는 직업이 주는 성취가 클 것이라 믿습니다.
"내가 바라는 직장 - 성장 의지가 있는 직원들에게 도전의 기회와 도움을 제공하는 직장. 다양한 강점을 가진 직원들이 뭉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는 업무 문화"
저는 다양한 것을 배우고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분야와 직무를 경험해보고 어떤 분야로 전문성을 기를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보고 그것을 직접 달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분명 사회초년생으로서 어려움에 부딪힐 순간이 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선배님들, 동기들의 조언과 경험, 협업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직장 내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배워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졸업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모두 열정 넘치고 마지막으로 최고의 졸업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팀원들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분담한 일을 취합하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캐치하지 못한 부분의 피드백을 채워줄 때, 비로소 ‘팀의 시너지’를 체감하였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에코마케팅의 기업문화와 사람들을 보고 그 때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분야에 프로의식과 열정이 있고 각각의 강점을 가진 사람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 속에서라면, 자연스럽게 팀과 기업의 공동의 목표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코마케팅에서는 제가 갖고 있는 강점과 가능성을 팀에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하여 발휘하고 뛰어난 사람들과 이전의 성과를 보고 배우며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글자수 1,828자3,131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