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활동안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고민하는 자세를 기르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대학생활은 한 배를 타는 경험 의 연속이었습니다. 3년간의 자작자동차 소학회활동, 1년간의 연구실 인턴, 그리고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동안 {소학회 내 생산담당과 협의하여 설계하고 / 체계적 조직에서 로직의 일부를 개발하고 / 조장으로서 기간내 작품을 만들어내는 } 서로다른 상황과 역할을 마주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를 관통하여 느낀 바는 "공동의 목표에 내가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가" 에 고민하는것이 늘 문제해결과 역할을 수행하는 단추였습니다. 이는 { 갈등을 문제해결로 이어가려던 노력 / 배우는것을 넘어 랩실에도 도움이되는 일을 했던경험 / 각자의 업무진행를 파악하고 분배하는 노력 } 의 각각의 행동으로 팀으로의 기여와 조직에 녹아드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조직경험에서 확신할 수 있던 저의 팀웍 노하우는 LG디스플레이에서 기구개발 직무를 수행하며 타조직과의 협업 및 조직내 적응, 목표달성에 있어 활용될 수 있을 것 입니다.
▶ 자작자동차 설계라는 직무유사경험을 통해 적합성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저만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소학회에서 실제 제작까지 이어진 설계를 진행한 경험은 기구개발직무가 저와 잘 맞을 수 있음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한번 대회 출전을 위해 예산 안에서, 부품을 설계하고, 이를 제작한 경험은 비록 대상이 다르지만, 조직 내에서 기능과 양산 등을 고려해 설계하고,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하는 점에서 직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소 학회에서 설계하며 다수와 협의하고, 다방면의 조건을 만족하도록 수정하고 고민 하는 것은 항상 어려움이 따랐지만, 그 무엇보다 고민의 결과가 실물로 구현될 때 성취감이 있었기에 일을 좋아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현업에서 필요한 설계역량과 고려사항은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유사경험에서 맛본 성취감이 직무수행에 있어서도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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