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신소재 공학과의 학생으로 4년 간 금속의 꽃인 철과 그 특수강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철에 관한 계속된 궁금증과 흥미를 얻을 수 있었고 여러 특수강과 특히 노벨상을 수상한 인바 합금 등 이 분야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이런 연구 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는 쾌감을 직업이라는 특수성과 엮어보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기술력이 뛰어난 팀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 저도 그들과 회사의 일원으로 자리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다른 이들에 비해 실습적인 경험은 적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원들과의 협동성과 조별 프로젝트 과제의 성과를 내는 면에서는 특출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지난 3개의 필수 설계 과목인 ‘창의 기초 설계’, ‘재료 공정 실험’, ‘재료 물리 실험’ 과목에서 받은 A+의 학점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성과를 내는 능력을 통해 사회에서도 잘 적응하고 회사 내에서 제 역량을 팀원들과 함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회사의 신입 사원은 대학 생활과는 또 다른 세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 사원으로서 가장 준비된 마음가짐은 '배우려는 자세'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이 아닌 회사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지식과 여러 정보들을 받아들일 준비, 선배들의 가르침을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현대제철의 도움으로 더욱 성장하고 이를 현대제철에 베풀 수 있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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