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힘을 믿는 분석가"
경영기획, 재무회계 직무에선 정보를 분석해 기업 내 외부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분석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어릴 적부터 숫자 다루는 것을 좋아하던 저는 야구 동아리에서 전력분석을 담당했습니다. 경기가 데이터로 정리되고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로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이 제게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분야는 다르지만, 선수기용에 있어 데이터에 기초해 현상의 본질을 분석하고 추구하려는 회계학적 접근 방법을 다소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와 소속 팀의 데이터를 분석해 감독의 의사결정을 도왔습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에게는 타율보다 출루율이 높은 타자를 추천하고, 더 나아가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팀원 스스로가 장단점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으로 팀이 조 1위를 하는데 이바지하며, 의사결정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드는 경험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후 경영학부 전공으로 회계학을 선택하고, 회사의 성과분석과 미래 계획수립에 대해 회계가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경영 직무의 꿈을 키웠습니다. 경영 직무에서 성장하고 또 역량을 발휘해 회사의 목표 달성에 있어 현장이 100% 역량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회계, 세무 강의를 중점적으로 들으며 직무 지식을 연마했고 실무에서의 방법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경관리사를 공부하고, 전산회계와 전산세무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kcLep와 더존 등 보다 실무적인 역량 또한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야구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체험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원칙 안에서 끊임없이 현상의 본질을 추구하는 꼼꼼함으로 이뤄진 분석가적 기질로 경영 직무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의 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론 다각적이고 열린 소통으로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배분하고 외부에 기업 가치를 올바르게 드러내어, 동아일보의 100주년을 넘어, 채널A와 동아미디어그룹이 민족 정론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이 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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