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이 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성의 없게 쓴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소개서 분량이 매우 적고, 그로 인해 구체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자신의 준비도 역시, 특별함이 없고 금융권 지원자들이 기초적으로 준비하는 내용만 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회사 지원동기를 쓰라고 했는데, 그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입사 후 포부 역시 무성의하게 간단하게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막연히 한번 써본 자기소개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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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회사 지원동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지원동기를 묻고 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을 쓰지 않았습니다. 또한 입사를 위해 준비한 과정은 특별함이 없습니다. 금융권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활동 및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서비스 정신 및 의사소통 기술로 연결한 점은 금융권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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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항목은 지원회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원자 나름대로 키워드를 정하고 왜 그렇게 키워드를 정했는지를 설명하는 항목입니다. 현재 내용은 키워드도 참신하지 않고, 그 이유도 지원자 만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를 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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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글 서두에 제시한 명단 확보 문제는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실제로 개인정보는 받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원자는 그에 대한 설명을 건너뛰고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는 말로 간단히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내용은 설득과 지지의 사례라기 보다는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 더 가까워서 질문의 의도에 정확히 맞지 않는 사례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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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아주 건성으로 쓴 입사 포부입니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가 이 내용을 좋아할 리 없습니다. 자격증 취득은 지원자 개인의 문제이지 이를 회사 입사 포부를 제시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시한 내용은 지원자의 목표나 계획이 아닌 당연한 이야기라 특별히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