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입니다. 지원자를 돋보이게 하는 내용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원동기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로 써져 있고, 그 내용도 불성실하여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차별화 된 본인만의 특별함으로 제시한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해외 여행경험이고 특별함에 대한 근거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역시, 직무에 직접적인 연관도 없고, 자신이 어떠하다는 말만 막연히 하고 있어 공감도 되지 않고 글 내용에 믿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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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이고 불성실하게 작성된 지원동기입니다. 지원자는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을 보고 조직을 선택한다고 말해놓고 그 뒤에 지원회사의 인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지원회사의 조직원들을 잘 알지 못하면서 이 회사를 선택한 것인데, 자신은 조직원들을 보고 조직을 선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 뒤가 맞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 정도의 회사에는 인재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지원동기 같은데, 전혀 호감을 주지 못하는 지원동기입니다. 회사에 대해 좀 더 성실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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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우선, 해외 경험을 했다는 것 만으로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지원자는 여행으로 13개국을 다닌 것인데, 그게 무슨 경쟁력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글로벌 마인드를 언급했는데, 무슨 글로벌 마인드가 있다는 것이고 외국어 실력은 어느 수준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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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체적으로 지원자의 주장만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고 “ 아 그렇겠구나, 지원자의 말의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논리적인 공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원자가 막연히 주장하는 내용을 인사담당자가 맹목적으로 믿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어떻다는 설명만 할 것이 아니라 공감되는 근거를 제시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