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입니다.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한 전공자로서 전공수업을 열심히 듣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 하더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속한 산업에 대한 관심도, 회사에 대한 지식, 지원하는 직무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지식, 그와 관련한 지원자의 강점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회사에서 지원자를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원자는 이 회사의 이 직무를 위해 특별하게 무언가를 준비했다기 보다는 그냥 성실하게 대학생활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냥 인기 있고 대우가 좋으니까 지원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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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데 집중한 내용입니다. 질문은 왜 CS Engineer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써야 하는데, 자신의 구구절절한 사연만 쓰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질문의 의도에 맞게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지원자가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를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먼저 지원한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일인지를 제시하고 그 일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 경험, 실력이 무엇인지 정의한 다음 자신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를 그에 맞게 설명해야 합니다. 아마도 지원자는, 지원하는 일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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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체적으로 다시 써야 합니다. 본 항목은 직무 능력을 묻고 있습니다. 태도나 자세를 묻는 항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원하는 일이 어떤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는지를 제시하고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 장비 활용 능력 등과 같은 실제적인 능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도에 전혀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를 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