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입니다. 항목의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도 주고 지원회사 및 담당업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원자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제시하고 그 이유를 쓰는 항목에서는 항목의 요구사항에 맞게 작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많으나 특별히 호감 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희망직무가 무엇인지 물어본 항목에서도 그에 대한 대답이 없고 준비 사항도 단 하나의 사례를 제시하고 끝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역시,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말로 시작하여 당연하고 식상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아무런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제대로 읽고 이해한 다음 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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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부분의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지원자는 항목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한다는 생각으로 이 내용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스토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내용이 길어 보이지만 상세히 읽어보면 특별한 내용 없이 분량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길게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원자는 어떤 사람이라는 것인지 명쾌하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것인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라는 것인지,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인지, 팀내에서 협업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인지 등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 늘어 놓았는데, 정작 항목에서 요구한 단 하나의 핵심적인 특징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한 다음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현재 내용에서는 사례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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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항목의 요구사항과 다른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원자의 희망직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사례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현재 내용에서는 필요한 내용은 생략하고 특별히 길게 쓸 필요 없는 부분은 불필요하게 구구절절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다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원자가 무엇을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무게가 5% 절감된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며 어떤 이유로 이런 성과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 이유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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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 2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당연하면서도 식상한 내용입니다. 지원하는 직무가 어떤 특징이 있는 일이며, 이 일이 이 회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 그와 관련하여 어떤 역량이 필요하며 그 역량을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를 써야 하는데, 당연한 이야기만 써 놓았습니다. 지원자는 지원회사의 직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