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전문인의 꿈을 꾸게 된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입니다. 1년간의 여유로운 미국 생활에서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 즐거울 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역동적인 환경을 즐기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기를 바랐습니다. 고민 끝에 구체적으로 아시아 무역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무역은 세계화 시대에 국가가 부를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능성이 보이는 한 시장에 너무나 많은 사업장이 몰려있습니다. 따라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블루오션을 선점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모든 투자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태국, 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내수시장의 확대를 의미하며, 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입니다. 또한 이 변화는 세계 경제의 개편이 일어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발 빠르게 그들 시장을 사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개척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중국의 위기론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광활한 대지가 있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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