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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CJ제일제당(주) 2015년 상반기 신입 현장관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고졸
  • 토익 620
  • 자격증 5개
  • 수상 2회
  • 자원봉사 2회
  • 8,85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공무직 기술자가 되기 위한 길]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공무직 기술자가 되기 위해 저는 2015년 OOOOO에 입학하였습니다. 요구되는 자격증과 기초를 다지기 위해 교수님과 면담을 하였고, 탄탄한 기본기와 자격증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항상 교수님 면전에서 설명을 듣고 필기했으며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바로 교수님께 여쭈어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실습시간에는 쉬는 시간도 절약해가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는 남들보다 1시간 빠르게 등교했고, 밤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공부를 하다 10시에 퇴근하시는 교수님과 함께 하교하였습니다. 이런 제 모습에 동기들과 교수님들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노력에 비해 1학기 자격증 취득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보고 들은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서적과 인터넷을 뒤졌고, 방학 중에도 홀로 학교에 나가 실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방학 기간의 특훈 덕분인지 2학기에는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10월에는 졸업작품을 제작하며 조에서 시퀀스 회로구성 및 시스템 작동을 담당했습니다. 1학기에 다진 기본기 덕분에 도면 구성 및 제작부터 배선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역할을 마친 뒤에는 조원을 도와 동관배관 및 용접작업도 끝마쳤습니다.

마지막까지 협업한 조원들 덕분에 깔끔한 외관부터 배선정리 그리고 정확한 작동까지,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만장일치로 1등을 거머쥐었고 역대 가장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며 칭찬도 받았습니다.

이처럼 저는 공무직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채워나가고 해당 직무에 필요하다면 연관된 상위 자격증을 취득해내겠습니다. 열심히 달린 2015년, 손에는 굳은살을 몸에는 자그마한 상처들을 얻었습니다. 늘어난 상처만큼 향상된 제 실력을 귀사에서 발휘하여 CJ제일제당의 으뜸가는 공무직 기술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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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역할분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유넵엔젤 광주지부의 부장으로 활동하며 UCC를 제작했을 때의 일입니다. 반년 단위로 활동하기 때문에 동아리에는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가 들어왔습니다. 그때마다 열리는 발대식에는 각 지부의 향후 활동을 발표하여 평가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물 절약이었고 발표 준비까지 단 2주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UCC 제작을 해본 유일한 경험자였고 이번 발표에 총 팀장을 맡았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기본틀로 잡고 다른 부장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서로 의견은 존중하였지만 각자의 초점이 달라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여 저는 일단 원하는 바가 비슷한 부장들끼리 엮어 총 두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두 편의 예고편에 대한 콘티로 운영진이 모여 다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혀 다른 두 예고편은 여러 명이 머리를 맞댄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제출일까지 영상을 편집하기에 시간이 빠듯했지만, 함께 밤을 새우며 편집을 도와준 운영진 덕분에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준 부원들과 부장들 덕분에 UCC는 2등을 차지할 수 있었고 다른 지부로부터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배운 단체생활에서의 역할분담의 중요성은 입사 후 동료 사원들과 일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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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끊임없는 도전정신, 마침내 원하는 결과를 이뤄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공조냉동설비 이론을 공부하며 처음 시퀀스 회로를 접했을 때 간단한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고 만드는 족족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실패를 경험 삼아 남는 시간마다 연습했고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을 더 찾아본 후 교수님께 여쭈어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첫 수업 일로부터 2주 후, 저는 시퀀스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교수님께 인정받아 동기들에게 설명도 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첫 아르바이트를 한 2014년, 21살 동생에게 실수에 주눅이 들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배웠습니다. 손님에게 음식을 엎어 매니저에게 한참 훈계를 들은 동생을 위로하려 말을 걸었습니다. 상심이 크겠다 생각했던 동생은 ‘그럴 수도 있죠! 더 잘할 거에요!’라며 오히려 밝게 웃었습니다. 너무 밝은 동생의 모습에 오히려 위로하겠다는 제가 창피했고, 이후 실수를 할 때면 그때 배운 자신감으로 맞서 이겨냅니다.

[웃음으로 얻은 인간관계]

군 복무 시절 웃음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소대장님과 친해지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잦은 전달사항과 아직은 미숙한 통제에도 잘 따르며 항상 웃음을 지어서인지 깐깐한 소대장님은 어느새 든든한 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소대 내에서 가장 신뢰받았고 중대장님께 건의하여 작은 포상휴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역하고 4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연락하여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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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선택의 기로에서 다시 피어난 뜨거운 열정]

선택의 기로에 설 때면 아버지께는 항상 ‘어느 길을 선택하던 네가 하는 일이 곧 네 전공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꿈과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2015년 초,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꿈을 안고 OOOOO에 입학하였고 기본기와 전공지식을 익히며 올해를 보냈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마음에 매일 등교가 즐거웠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1학기를 마칠 즈음 저는 길을 걷다가도 건물을 유심히 살피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자꾸 아른거렸기 때문입니다. 주택가 외벽에 설치된 배관과 가스계량기, 아스팔트 위에 볼록 솟아오른 라인 마크를 보면 해당 장치의 설치방법은 어떤지, 규격은 어떠한지 등이 생각났습니다.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모습이 스스로 대견했고 ‘잘 선택했고,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배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남과 시작이 차이가 나지만 결국 그 차이를 좁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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