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과 주변에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단순한 임원 활동 이외에도 방송반에서 교내 아나운서를 하기도 하고 기악부에서 연주자로 부원들과 함께 콩쿠르에 나가보는 등 학업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수도권 대학연합 레져스포츠 동아리를 통해 같은 학교의 학우들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의 수많은 학교의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같이 여름에는 수상레져,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등을 타며 교류했습니다. 휘어잡는 리더쉽을 발휘하기 보다는 함께 융화되는 리더쉽을 목표로 하여 해당 동아리에서 50명에서 100명 사이의 회원들의 레져스포츠 행사를 기획하는 기획부 임원을 지내며 동아리가 종전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대학교에서 화공생명공학을 전공하며 공부뿐만 아닌 실제적인 업무를 경험해보고자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 산업기능요원에 지원하였고,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하며 34개월간 국내 화학관련 산업을 하는 중소기업에서 현장 생산업무를 맡아 해내었습니다.
하루에 10톤이 넘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를 생산하기도 하고 인쇄회사에서 종이에 코팅을 하는 업무도 하고,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도 하면서 작은 부분일지라도 화학공학이 도움이 되는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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