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법 이미 알고 있습니다!]
소통은 인간관계의 전부입니다. 소통하는 법에 대해 고민해보고 연구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 시절, 대형 팀 프로젝트의 관리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각자 특정한 분야를 배정받고 집중적으로 학습한 뒤 하나의 큰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대지 선정 및 프로그램 선택,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까지 많은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은 각자의 분야(CM, 설계, 발주처)의 팀원들의 생각이 모두 상이했기 때문입니다. 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한 끝에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도출해냈습니다.
1. 팀원들에게 상대와 본인의 상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각 팀원에게 다른 분야의 팀원들에게 서로의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 1주일에 1회 정도의 공식적인 만남과 잦은 비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여 조직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4개 팀 중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할 때, 자신의 핵심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과 포용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효성건설 입사 후, 조직 내 갈등을 경험한다면 문제 해결에 앞장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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