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인턴’]
셰어하우스 회사 OO에서, 기업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3 스마트 클라우드 쇼'라는 행사에 당사 홍보 부스를 열게 되었는데, 직원들은 신규 점포 문제로 부스를 담당할 여력이 없어 대표님께서는 인턴인 제게 홍보 부스를 기획 및 운영을 부탁하셨습니다.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 볼 기회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말에도 나와야 했고, 실수도 있었습니다. 신규 점포로 바쁘신 상사 분들께 도와달라고 부탁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일'이라는 책임감과 시간과 인력의 부족이 오히려 제게 기획 역량과 시간 및 인력 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깨닫고 발휘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우선, 부스 디자인 및 구상 계획을 대표님께 제출했고, 기존 업무의 지연을 막기 위해 부스 계획의 타임테이블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인턴들로 팀을 구성하여 물품 대여, SNS 홍보 등 역할을 배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클라우드 쇼의 VIP들을 미리 조사하여 그분들을 위한 사업 설명 스크립트를 준비하였습니다.
3주 동안 회사와 코엑스를 오가기를 반복한 끝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행사 3일간 약 200명의 부스 방문객들에게 자신 있게 회사와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하진 전 국회의원과 같은 VIP들로부터는 회사에 좋은 인상과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간다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지만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지고 성취했던 경험 덕분에, 일에 앞서 시간 및 비용 계획을 세우는 법과 팀을 구성하여 이끄는 법을 기를 수 있었고, CSR 학회 SEN,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 캠프 영어 교사 등의 활동을 하며 이러한 역량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주도적이며 도전적인 실행력과 기획력은 현대모비스의 인재를 책임지고 양성하는 GHMBA 의 프로그램 기획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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