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사랑의집짓기 봉사활동]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한 경험을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집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뻣습니다. 집 짓기 전, 주거취약계층들이 원래 살고 있던 집을 방문해봤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열악한 곳에서 살고 있었고 얼른 새 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집을 지어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공구를 다루는 일과 재단하는 일이 서툴러 속도도 안나고 답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능숙해지는 모습에 스스로 뿌듯해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비록 혼자 완성할 수는 없었지만, 나의 작업을 통해 집 짓기가 가능하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사랑으로 만드는 밀알베이커리]
장애우들과 함께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엔 직접 빵을 만드는줄 알았지만, 장애우 분들의 능숙한 솜씨에 보조하며 빵을 만들었습니다. 장애우 분들도 직업훈련을 거치면 일을 잘 할 수 있지만, 비용과 무관심때문에 많이 소외되어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함께 봉사활동하는 내내 웃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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