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쏟을만한 것]
대학생활을 하면서 되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 회사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며 깨달은 점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업무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이었고, 일에 대한 열정은 회사에 대한 강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저의 직업선택에 있어 척도가 되는 가치관으로 자리 잡았고,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저의 가치관과 부합한다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현대자동차라는 강력한 캡티브마켓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칫 현실에 안주하고 적당한 수익을 내며 모험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대모비스는 안정적인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인수합병, 해외진출 등을 통해 계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동시에 최고의 위치에서 계속 도전을 하는 현대모비스에서 저 자신이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다면 강한 소속감을 가지고 열정을 발휘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맡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능통한 제너럴 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모비스 입사 후, 어떤 부서를 배치받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살림꾼이 되어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힘쓸 것이며, 동시에 회사 내에서 저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작년 OOOO의 업무지원팀에서 인턴을 하며 노사관계 악화가 회사의 수익성에 큰 악영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모비스 역시 현대자동차 계열사 전체가 겪는 노사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사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내어 인사, 노무 관련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제가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사, 노무팀에 지원하여 노사관계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글자수 995자1,707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