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역할을 통해 배운 팔로우십]
저는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부단장에 도전하여 리더의 역할을 해봄으로서, 오히려 팔로우십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일의 성공에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0명의 단원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결국 팔로우십 없이는 리더십이 발휘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례로 베트남 해외봉사를 떠나기 전, 매주 1번씩 기획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무조건 결정을 기다리고 따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를 발견해내는 단원들과 함께 하면서 보다 수월하게 기획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현대모비스에 입사하여 근무할 때에도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모두가 균형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이 때 배운 경험으로 때로는 ‘훌륭한 리더’로, 때로는 회사에 꼭 필요한 ‘적극적인 팔로워’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가겠습니다.
[연습을 통해 배운 해외미팅]
과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도전했습니다. 주요 활동내용은 미국의 여러 기업에 방문하여 연구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워오는 경험이었습니다.
평소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영어 말하기를 재밌어했지만, 회사에서 일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이었습니다.
때문에 회의가 잡힌 전날 밤이면, 팀원들과 함께 수차례 회의를 시뮬레이션 해보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국 분들에게 국내에서는 얻지 못했던 폭넓은 스펙트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 TOP5`를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전을 통해 배운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매진하여 현대모비스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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