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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SK텔레콤 2015년 상반기 인턴 온라인마케터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사회학과
  • 학점 3.1/4.5
  • 토스 Level6
  • 4,53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 Communication maketh Marketer ‘
최근 영화 <킹스맨>에서 “ Manners maketh man. “ 이라는 대사를 보고 저는 마케터의 자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SK텔레콤의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실력은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내부 조직에서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이나 채널,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할 소비자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해야만 마케터의 진정한 능력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좋은 커뮤니케이터의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한 인문학도가 기업의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세상의 인식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인문학은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이고 또한 사회학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를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지금은 빅데이터의 시대이며, 모든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은 현재 산업에서 가치있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통찰력을 가지고 사람에 대한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동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와 동떨어진 기업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공인 사회학을 통해 기업과 개인, 그리고 사회 삼자간에서 축구에서 미드필더처럼 이들이 유기적으로 잘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익혔습니다.

또한 전공이외에 *****와 ***** 브랜드의 대학생 마케터 활동과 인턴경험을 통하여 기업 안에서의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익히면서 SK텔레콤 마케터의 자질을 익혔습니다.

글자수 8301,384Byte

답변
저는 최근에 ****에서 ****의 금융상품을 영업했던 기간동안 착한 경쟁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개인영업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시행착오를 겪거나 적응을 빨리 하느냐의 차이에서 나오는 결과는 모두 개인이 책임지는 부담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빨리 영업에 적응했고 실적으로 수상을 하는 좋은 결과도 얻었습니다. 그 후 저는 영업비결을 공유하고 영업용자료들을 팀원들에게 배포해주었습니다.

그를 통해 전체 팀원들은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고 더 새로운 영업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좋은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 결과 저와 팀원들은 이전보다 더 좋은 영업실적을 내었고 전체의 실적 또한 성장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저는 승자독식이 아닌 공동성장을 추구해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410701Byte

답변
저는 SK텔레콤의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십년지대계’를 세우고자 합니다.

최고의 글로벌 마케터로 성장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여, 입사 후 3년은 글로벌파트너와의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어학수준을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르고자 노력할 것 입니다.

그 후 4년은 후배들을 이끌고 선배들을 따르며 상호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마지막 3년은 조직의 성공을 위해 제 자신의 혁신마저 두려워하지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SK의 최고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글자수 267457Byte

답변
2012년 친구들과 학교 축제기간동안 칵테일 바를 운영해서 성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역할은 마케팅 담당이었으며 많은 매출을 내기위해 칵테일 메뉴를 선정하고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한 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종류의 칵테일류를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실제로 칵테일 바에서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서도 메뉴를 추천받고 축제에서 파는 메뉴 특성상 만들기 쉬워야 빠른 판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1차로 걸러진 메뉴를 SNS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축제에서 가장 먹고싶은 메뉴를 투표를 받았고, 이를 통해 총 4가지 칵테일 메뉴를 선정하였습니다.

메뉴를 선정한 다음 가장 큰 고민은 칵테일을 담는 용기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축제기간에 주점의 형태가 아니라 칵테일을 파는 것은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아서 참고할 만한 케이스가 많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의 흔한 형태를 떠올렸지만 차별점이 있어야 약 50여개에 이르는 주점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컨셉을 생각하다가 제가 그당시 갔었던 뮤직페스티벌에서 보았던 목걸이형 비닐팩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점포에 찾아가서 샘플을 구해와서 모든 구성원의 만장일치로 구매자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마시기에 가장 간편한 형태로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결과 저희는 다른 주점과 달리 경쟁력을 확보해서 축제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투자비용 대비 250% 이상의 수입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8231,406Byte

답변
***** 1기를 통해 저는 목표를 끝까지 완수하는 보람을 얻었습니다. 임기를 시작하고 세운 제 목표는 블로그에 올린 ***** 포스팅이 관련검색어 게시글로 TOP5에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설정을 한 이유는 실제로 SNS홍보를 맡은 마케터로서 최소 검색어 상위 랭크 5위 안에는 올라가야 효과적인 홍보를 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저는 뷰티관련 포스팅을 올린적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색조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화장을 못해서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단 자신있는 기초제품리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BEFORE/ AFTER를 비교할수있게 맨얼굴을 공개하고 매일매일의 변화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또한 포스팅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뷰티관련 까페 등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타겟 고객에 대한 노출 빈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조금씩 많아지자 색조화장 제품에 대한 리뷰도 시작하기 위해 평소에도 뷰티블로그를 참고하여 매일 다양한 방식으로 화장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메이크업 클래스에도 빠지지않고 참여하여 화장품의 기능과 사용방법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 메이크업 이미지에 맞는 숏컷도 시도하면서 마침내 제 게시글이 TOP2에도 오르면서 여성잡지 쎄씨에도 독자모델로 출연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그 누구보다 마케터 본인이 상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사용하면서 제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글자수 7821,318Byte

답변
2013년에 사회공헌활동인 *******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지방의 교육소외계층인 중학생들에게 선행학습과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 ****** 직원분들과 파견나온 ***** 직원분들과 ***캠프 운영을 하는 운영강사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캠프 도중에 적응하지 못한 두명의 여학생이 담임선생님인 여대생들에게 반항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대생들은 캠프본부로 와서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다면서 본인들이 맡지 못하겠다하였고, 직원분들은 캠프학생들을 불러 혼을 내고 반성문을 쓰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처우에 더 크게 반응하여 집에 가고싶다고 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인원이 수료하는 것이 캠프의 목표였기때문에 캠프본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하지만 과외활동을 많이 해본 저의 입장으로는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퇴소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추억의 한부분이 좋지않게 기록되는 것이므로 캠프목적과도 맞지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아이들을 담당하겠다고 하였고 두명의 아이들과 따로 식사를 하고 교실에서 공부가 아닌 수다를 떨면서 공감대를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었고 자신들이 선생님의 무심코한 말에 상처받아 적응못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다시 캠프에 적응했고 웃으면서 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어른들의 시선으로 틀렸다고 고치려 하지않고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을 이해하고 공감을 하려 노력한 것이 남들과 다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통해 저는 문제상황에 편견없이 접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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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가 작년에 ****의 영업활동을 할때 종신보험계약을 했는데, 고객이 수술관련 특약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계약의 특성상 특약을 계약후에 빼는 것은 간단한 절차로 가능한데, 추가를 하는 것은 다시 새로운 계약을 해야하는 절차만이 가능했습니다.

고객에게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을 해주었고 반응은 너무 번거롭다고 임의로 서명을 대필해 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약의 원칙은 계약자 본인의 자필서명만이 유효하였기에 안된다는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은 저의 근무지와 왕복 6시간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였고 또한 계약이후 개인일정이 너무 바빠짐에 따라 본인이 책임을 진다고 임의로 해달라는 부탁을 재차 하였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갈등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고객이 먼저 요청을 했고 서명이 이미 된 종이도 있어서 서명란 한두개를 제가 임의로 하는 것이 큰문제를 일으킬 여지도 없었습니다.

또한 그때 제가 영업실적을 위해 가장 바쁘게 활동했던 터라 한명의 고객이 아쉬운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보험이라는 것은 고객과 저뿐만 아니라 회사와도 신뢰를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고객과 제 사이에 믿음이 있는 상태라 할지라도, 업무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원칙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고객을 위해 다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하루를 포기하였고 서명을 다시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고객의 더 큰 신뢰를 얻어내었고 다른 고객의 소개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편의보다 원칙을 지키는 것의 가치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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