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해외영업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두 가지 경험을 근거로 제시하겠습니다.
[카투사 경험을 통해 해외영업직무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11년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카투사에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상병시절부터 전역하기 전까지 카투사 중대를 대표하는 선임병장역할을 수행하며 미군과 카투사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습니다.
우선 카투사 이전까지 해외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 처리의 방식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문화적 차이, 언어적 차이에 있어서의 간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과 시간 후 지속적으로 영어공부를 하였으며 미군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섞인 미군 문화에 융화될 수 있었으며 여러 일 처리가 큰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카투사를 대표하는 자리에 있어서 느낄 수 있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외영업 직무도 위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로서 해외에 나가 제품을 위해 협의해야 할 사항을 조율하고, 문화적 차이 또한 극복해야 합니다. 카투사에서의 경험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과 이론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영업과 관련되는 부분이 영어라는 언어뿐인 과의 특성상 무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선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 무역영어 1급을 공부하여 인코텀즈2010, L/C, B/L 등과 같은 무역의 이론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환율과 원자재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현대자동차의 제품 특성상 국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준비된 현대자동차의 해외영업인이 되기 위해선 먼저 기본적 이론을 습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해외영업 직무에 있어서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직무에 융화된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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