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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삼성전자㈜ 2016년 상반기 인턴 생산직종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전자공학과
  • 학점 3.5/4.5
  • 토익 850
  • 토스 Level6
  • 자격증 2개
  • 해외경험 1회
  • 4,68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최고의 그룹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어릴 적부터 저의 곁에는 삼성의 제품이 항상 있었습니다. YEEP, 애니콜, 갤럭시 등을 사용해오면서, 삼성은 익숙하고 편한 기업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전자과에 들어간 후, 반도체에 관해 공부하면서 삼성전자가 기술력 측면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의 기술력은 다른 기업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큰 벽이었고, 그들이 오랫동안 국내 최고 기업에서 이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또한, 삼성은 꾸준한 연구·개발의 투자로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삼성의 소중한 인재들에게도 좋은 근무 환경과 사내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지향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취업을 선택하였고, 최고의 기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역량을 펼쳐서 삼성전자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삼성전자에 입사 후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의 장비들이 국산 제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고, 그 라인에서 삼성의 설비엔지니어로서, 우수한 설비엔지니어 후배들을 양성하여, 다른 외국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엔지니어보다 뛰어난 삼성의 이름에 걸맞은 팀을 직접 이끌고 싶습니다.

삼성전자는 지금 중소기업에 꾸준한 투자와 세메스와 같은 자회사를 통하여 반도체 장비를 국내 장비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삼성인으로서, 삼성의 제품을 훌륭한 제 팀으로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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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지금의 행동변화이다]
저는 학창시절 때부터 자신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중학교 때 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고, 바로 진로를 정하진 못하였지만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선택할 여건이 될 수 있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27등, 2학년 때 22등 3학년 때 17등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1학년 때 15등, 2학년 때 5등, 3학년 때 3등까지 하였습니다. 남들의 시선에는 높은 등수가 아닐지라도, 저에게는 매번 노력하여 성적이 올랐기에 자신감이 생겼고, 뭐든 하면 된다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다시 되돌아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처음으로 아르바이트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녁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택배 상차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할 만 하다면서 짐을 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은 한계가 다다랐고, 허리에 통증까지 오기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할 수 없어 포기할까 말까 계속 고민을 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저는 자신에게 지고, 관리자에게 말해 따로 열외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일이 끝날 때까지 쉬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다른 직원들도 포함하여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거기서 관리자가 저에게 다가와 다른 사람 모두가 들리도록 말하였습니다.

“*** 씨는 오늘 일을 하다가 포기했으므로, 돈을 한 푼도 줄 수 없어요.” 그 순간 저는 자존심이 너무 상했고,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포기한 결정이었고, 일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고 같이 간 친구들은 참고하였는데 혼자 포기한 것에 대해 열등감,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저는 이 큰 상처를 지우기 위해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아직 체력, 정신력 모두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혼자 호주로 떠나 일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땅에서 혼자 집을 구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사무실, 술집, 가정집 청소 등을 하면서, 이력서를 들고 직접 레스토랑에 들어가 매니저를 만나 저의 매력을 보이며 일자리를 구해 다녔습니다.

약 일주일간 시드니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이력서를 돌린 결과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외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들어가 최소한의 영어라도 사용하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올 때 결심 한, 외국인 친구들과 룸메이트를 하고, 외국인들과 함께 일을 해보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저는 그 사건 이후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노력하였고,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방학 때마다 여행을 가려고 노력하며, 자전거를 타고 국내 여행도 해보았습니다. 그때의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은 저에게 실패에 쓰러지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극복하려는 자세를 갖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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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일·대만 3국 동맹 ‘반도체 코리아’ 협공]
최근 일본의 반도체 설계업체 시노킹테크놀로지는 중국 지방 정부와 약 8조 3000억 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일본이 칩 설계, 대만이 양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맡고, 허페이 시 정부는 자금과 생산 실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 일본, 대만이 힘을 합쳐 삼성의 반도체 입지를 흔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먼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했으므로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방심하지 말고, 그들이 삼성의 기술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일본이 반도체 시장을 지배해왔던 것을 한국이 뺏어 온 것처럼, 중국이 몇 년 안에 뺏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3가지, 기술, 보안, 균형 있는 투자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지금 월등히 삼성의 기술력이 앞서 나가고 있지만 다른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한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이에 색다른 즉 다른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원천 기술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포기하게 하여야 합니다. 보안의 측면에서 삼성의 중요한 인재를 지켜야 합니다.

중국은 많은 돈으로 한국의 인재들을 넘보고 있습니다. 이에 그들에게 돈이 아니라, 삼성인으로서 소속감, 자부심을 느끼게 하여 그들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 균형 있는 투자라는 것은 D램뿐 만 아니라 시스템 메모리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메모리반도체에서 한국은 시장 점유율 1위이지만, 이보다 4배 시장이 더 큰 시스템반도체에서는 5% 이하의 점유율입니다. 시스템반도체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력을 축적하며, 시스템 반도체에서 성장을 꿈꾼다면, 중국의 반도체 추격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반도체 입지를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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