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간직했던 삼성전자라는 꿈]
저는 풍부한 사랑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저는 언제나 밝고 성실하게 커갈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은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사랑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던 제 삶을 목적의식을 기준으로 나눈다면, 2005년 봄을 들 수 있습니다. 2005년은 삼성전자가 ‘2004년 영업이익 10조 돌파’를 발표한 해 입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이 소식과 함께 삼성전자의 도전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이후 ‘삼성전자의 일원이 되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많은 지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삼성전자를 향한 뜨거운 발걸음]
대학생이 되고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업, 한국에 본사가 있는 국내 1위의 글로벌기업,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서 근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제게 삼성전자는 이러한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기업이었고 이처럼 열정이 넘치고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회사라면, 로열티를 갖고 오랜 기간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갖고 있는 열정과 경험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어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입사를 목표로 세운 후 ‘삼성전자를 위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비록 공학도가 아니기에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일에 기여를 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의 최전선에서 우수한 제품을 세상에 소개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일은 제품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마케팅직으로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제 적성과 장점을 탐구했습니다. 또한 제품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역량을 쌓기 위해 지난 3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이어나갔습니다.
삼성전자의 행보를 꾸준히 관찰하고, IT 컨퍼런스 등을 통해 산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것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한 첫 번째 도전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삼성전자가 고객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제품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에 대한 고민은 마케팅 직무를 향한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인문학을 배우고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
대학생활을 통해 Excel과 SPSS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은 향후 마케터로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전자에서 고객감동을 통한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몰입을 통해 쌓아나간 문화에 대한 통찰을 활용하여 삼성전자의 제품이 새로운 문화 창조의 원천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일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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