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학한 후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보다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사회활동을 많이 해왔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첫 번째는 다양한 일들을 하며 제가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직업을 가졌을 때 지녀야 할 역량들을 기르기 위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과 연배가 높으신 분들과 소통을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여러 일을 하면서 극복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특유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에 이러한 적응력이 보태져 또래 친구들 외에도 연배가 높으신 직원분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을 대할 때와 친구들을 대할 때의 태도는 예의의 정도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으로 갖춰야 하는 것은 미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소 또한 고객 대면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과하기 않은 미소를 짓기 위해 연습을 하였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인관계의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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