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위대한 업적도 아주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온다]
제 가치관이자 제가 존경하는 인물인 이순신장군님의 어록이기도 합니다. 이순신장군님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성격으로 전투에 임하여 23전 23승이라는 무패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적어두는 습관이 기초가 됨으로써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각각의 전투 뿐만 아니라 전쟁이라는 판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적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여 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끝난 것에서 피드백하여 한 번 더 배우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그룹 프로젝트를 할 때 등 여러 가지 장기적인 업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업무를 세분화하고 파트별로 조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단계별로 확인하는 것은 단기적 성과들을 완성된 결과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하나 하나의 사소함이 모여 위대함을 만들어내듯이, 끊임없이 검토하는 습관이 기초가 된다면 사소한 승리들이 모여 최종적으로는 ‘한진’이라는 거북선을 이끌어 글로벌 물류기업간 명량대첩에서의 위대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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