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등감을 극복한 나의 역량 : CAD, CAE 능력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Tool에 대해 공부하면서 ‘설계’직무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내가 생각하는 기계를 그려내고 해석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 수 있었던 역량입니다. 이 역량을 바탕으로 저는 LG생산기술원의 설계직무에서 저의 역량을 펼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창의적인 제품을 직접 설계하여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컴퓨터를 이용한 tool을 다루는 능력이 남들보다 없었고, 능력이 없다는 이유에서 문서작업, PPT 작성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만 맡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기계를 모델링하여 표현하고 싶었고, 이러한 능력이 없다는 것은 저에게 큰 열등감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고자 기본 모델링 Tool인 Inventor를 이용해 밤낮 혼자 공부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결과 종합설계 프로젝트에서는 우수한 결과와 더불어 특허/실용신안 등록까지 할 수 있었던 결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저는 조금 더 목표를 높게 잡아 실무적인 교육과 저의 전문성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기반 융합설계 실무자교육’ 과정에 8주간 참여하면서 LG전자와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Tool인 UGNX, 유한요소해석을 위해 mesh 작업을 할 수 있는 hypermesh, 해석 프로그램인 ABAQUS, ANSYS를 배웠습니다. 제가 생각한 기계와 창작물을 그려내고 결과물을 보면서 큰 성취감을 얻었고, 하나의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원가절감과 우수한 품질을 위해서는 CAD, CAE능력이 필요하고, Tool을 다루는 기본적인 역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저의 역량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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