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 설계 또는 공정 관련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전자공학에 입학하면서부터 반도체 관련 업무를 하고 싶었습니다. 회로이론, 전자회로, 반도체공학, VLSI 과목까지 기본기를 탄탄히 하며 모든 과목을 A 이상 받았습니다.
3학년 때는 디지털시스템 설계 과목을 통해 FPGA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교수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 4학년 동안 이 과목의 실습조교로 1년 동안 참여했습니다. 또한, 현재 교내에서 진행 중인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ALTERA사의 DE2 보드를 이용한 “영상처리와 FPGA를 이용한 게임제작” 이라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VLSI 연구실에 들어와 기초과목을 복습했고 “VLSI 설계, 이론과 실습” 이라는 서적을 통해 교수님과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웨이퍼 제작, 마스크를 사용한 공정 순서, 배열 설계까지 IC를 설계할 때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Microwind를 이용해 16bit-ALU를 제작했고 LTSPICE를 이용해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실질적인 Full Custom Design을 통해 효율적인 배열 설계에 대한 고민을 심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1분 1초가 다르게 변화하는 IT 업계는 빠른 순발력과 이해력을 요구합니다. 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저는 지속적인 IT 뉴스 구독 및 강연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주관하는 BIT 교육 일원으로 참가해 3D Printer, Flexible Display, IoT 관련 수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IT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2년 전부터 화상영어를 진행했고, 현재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의 친구가 되어주는 “Budd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체와 부도체를 넘나드는 반도체처럼 상황에 맞추어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역량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귀사가 ‘세계 최고의 종합 반도체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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