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취준생들의 고충, "지방 취업준비생이라 힘들어요"
잡코리아 2016-04-08 15:14 조회수4,132
"지방 취업 준비생이라 힘들어요"
취준생이 가고자 하는 기업이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방에 거주하는 취준생들이 겪는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방 거주 취준생들의 힘든 취업 이야기를 들어볼까?
1. "이번 상반기 5곳의 서류를 통과했지만 서울에서 계속 필기시험을 치뤄 KTX비로 50만원이나 날렸네요."
2. "서울에서 필기시험을 치면 오전시험이라 새벽부터 기차를 타요.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기는 무리에요. 내려오는 기차에서 얼마나 허탈한지."
3. "지방에서 다 갔다 하기 힘들어 작은 원룸을 구했어요. 방세에 생활비에 식비에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서울에 있어야 취업 정보도 없고 취업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4. "시험 치르는 비용에 서류합격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요."
여로모로 취업준비에 고민이 많은 취준생들.
'고생끝에 낙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이 나중에 '합격'이라는 선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오늘도 화이팅하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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