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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삼성고시 GSAT. 전격 해부

잡코리아 2016-04-21 16:29 조회수3,571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가 지난 4월 17일 실시됐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진 직무적성검사는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입니다.

 

지원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140분간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직무상식 등 5개 영역의 160개 문항을 풀었습니다. 지원자 대다수가 입체추정, 도형찾기, 도형완성 등이 나오는 시각적 사고영역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 영역은 다른 대기업 인적성 검사에는 없고 삼성그룹 GSAT에만 존재하는 영역입니다.

 

 

이번 GSAT 직무상식 영역에서는 국사와 세계사 등 인문학적 소양과 최신정보기술(IT)상식을 묻는 문제가 두루 출제되었습니다. 

 

각 왕조나 역사적 사건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유형으로, 노비안검법, 흑사병, 진시황 등을 묻는 문항도 등장했습니다. 삼성그룹이 역점을 둔 전기차 배터리, 초음파 영상 기술, 자율주행차 등을 다룬 문제는 물론 중력파와 힉스 입자, 물의 정수과정, 사이다에 들어 있는 기체 등 과학 문제와 원달러 환율 변동, 양적완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묻는 문항도 출제되었습니다.

 

삼성그룹의 올해 채용 인원은 전년대비 다소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그룹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면접, 직무역량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거쳐 6월 이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삼성그룹에 지원하신 분들!

앞으로 삼성인이 될 분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고선미 선임연구원 sunk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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