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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을 준비한다면? 해외기업 취업전략 확인하자!

잡코리아 2016-04-21 10:11 조회수15,882

 


해외취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국내취업의 어려움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기관에서도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도 많아 이들 기업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래 잡코리아가 해외취업 가이드를

소개한다.

 

 


해외기업 취업, '실무경험'이 중요하다! 

 

해외기업은 신입직보다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신입직을 뽑더라도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경력 같은’ 신입직을 선호한다. 따라서 지원하는 분야의 실무능력이 검증되는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동종업계에서의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또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실제 업무를 접해보았고 어떤 일을 해보았는지를 이력서에 구체적으로 담아보자. 최근 국내기업들 중 인턴사원을 채용해 일정기간 근무 후 근무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전제형 인턴십을 운영하는 기업이 많은데, 해외기업도다르지 않다. 글로벌 기업 중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에 입사해 근무 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경우 직원을 채용할 때 영어회화실력이 중요하다. 영어문법은 서류를 작성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정도면 적당하다.

 

 

 


해외 국가의 취업비자, 발급요령을 확인하자! 

 

미국의 경우 취업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청자의 자격조건이 갖춰져야 하고, 취업비자를 스폰할 고용회사가 있어야 한다. 즉 미국 취업을 위해서는 H-1B(단기취업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H-1B 비자는 전문기술을 갖춘 외국인이 미국 내 기업에서 단기 체류를 하며 일을 할 수 있음을 허가하는 비자로 발급을 위해서는 일정 조건에 해당되어야 한다. 관련분야의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전문대생 졸업자는 관련 전공분야의 6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하고, 비전공자라면 1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취업비자를 발급 받았더라도 일자리에 대한 오퍼를 받았고, 미국의 고용주가 사전에 서약서 요구를 완료해야 단기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다.

 

 


영문이력서 작성 시, 국가별 차이를 알아보자! 

 

국내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때 구직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기업명’을 잘못 적는 것이다. 외국기업에 영문이력서를 제출할 때에는 해당 기업이 미국계인지 영국계인지 확인하자. 영문 이력서를 미국에서는 Resume라고 하고 영국에서는 Curriculum Vitae(C.V)라고 한다. 그 외 일부 국가에서는 Personal history 라고도 한다. 제목을 붙일 때 입사지원 하는 회사가 미국계인지 영국계인지 확인하여 구별해서 사용하자. 사소한 부분이지만 성실하게 준비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영문이력서는 국내기업처럼 자기소개서의 특정 주제(질문)를 부여하지 않는다. 정해진 양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직무능력을 강조한 순서로 작성하는 Functional Resume와 최근 경력을 시작으로 경력 중심으로 작성하는 Chronological Resume로 구분된다. 기업에 확인이 가능하다면 사전에 확인해서 기업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작성하자. 어떤 순서로 작성하건 본인의 직무 지식과 경험, 보유자격이 채용하는 직무에 어떻게 적합한지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은 역순으로 현재를 가장 위에 적고 과거를 아래 경험은 아래로 적도록 한다. 날짜 표기 등은 외국기준에 따른다.  

 

채용기업 중 cover letter를 요구하는 경우, cover letter에는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담아야 한다. cover letter는 주로 전문직 채용 시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나 채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의 목소리로 뽑아야 하는 이유를 듣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영문이력서 구성 요소 중에는 이력서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summary가 있다. summary에는 채용하는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표현하는 단어를 꼭 포함하자. 본인의 역량과 연계해 확신을 줄 수 있도록 강조해야 함은 물론이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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