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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대기업 인적성 ‘일관성’ 중요해!

잡코리아 2016-01-04 09:33 조회수1,357

지난해 하반기 삼성그룹이 새로워진 인적성검사 GSAT를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GSAT는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등 총 160문항을 140분에 풀어야 한다. ▲CJ그룹의 인적성검사중 적성검사는 지원자의 인문학적 소양과 언어 추리력, 수열 추리력, 공간 지각력 등의 영역에서 출제되고 60분동안 95문항을 풀어야 하고, 인성검사는 40분간 250문항을 풀어야 한다. ▲SK그룹의 인적성검사 SKCT는 150분간 460문항이 출제되며 한국사를 포함한 인지역량과 실행역량 심층역량 영역으로 구분된다.

 

풀어야 할 문제는 많고 시간은 짧고 대기업 인적성검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인적성검사를 통해 기업들은 인재상에 적합한 직원자를 선별하기 위한 목적도 있으나 뽑지 말아야할 특징을 보이는 지원자를 제외하기도 한다. 인적성검사 무난히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 인적성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일관성 있게 답해라

일반적인 인적성검사는 맞고 틀림이 있는 정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 지원자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기 유형이 주로 출제된다. 인성과 적성, 상황대응능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유사한 문제가 여러 번 출제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항들은 상식이나 전문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닌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이다. 따라서 정답을 찾기보다 ‘솔직하고 일관성 있게’ 답을 해야 한다. ‘이래야 한다’는 가정하에 정답을 찾아 답하다 보면 유사한 문제에 상반된 답변을 하는 등 스스로 난관에 봉착하기 쉽다. 일관성이 없는 답변으로는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어려워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낮다.

 

둘째, 질문의 요지를 빠르게 파악하려면 많이 풀어봐

짧은 시간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질문의 요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를 위해서는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기업에 따라 한국사, 일반상식 등 정답이 있는 문제들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 경우 문제 유형은 크게 바뀌지 않으므로 기출문제를 찾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국사의 경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제 유형으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시대를 묻거나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시대를 연도순으로 배치하도록 하거나, 문화재 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무엇인지 선택하는 유형 등이 있다.

 

셋째, 찍어야 하나 비워야 하나?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인적성검사에서 시간이 부족함을 호소한다. 오답일 지라도 주어진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하는지 비워놓는 것이 유리한지는 기업마다 차이가 있다. 요즘 기업들은 채용전형을 진행하면서 지원자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응대하므로 직접 물어볼 것을 추천한다. 삼성그룹의 새로운 GSAT의 경우 오답이 발생하면 감점 처리를 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빈칸으로 남겨놓는 것이 좋다.

 

현영은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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