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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알바몬 광고 촬영 포착

잡코리아 2015-12-04 09:00 조회수1,544

- 혜리 ‘응팔’ 촬영 강행군 속 휴식 미루고 알바몬 광고 촬영, ‘의리돌’ 등극

 

 


‘응답하라 1988’ 혜리가 강남구 신사동에서 포착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공식 페이스북 등에 혜리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알바몬 페북지기는 “#덕선이는_원래_예뻤다”라며 알바몬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9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얀색 원피스와 오렌지색 상의를 입은 모습이었다. 얇은 옷차림이 추울 법도 하지만 밝은 미소와 성실한 태도로 추위도 녹일 만큼 열심인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직접 제작한 듯 보이는 피켓을 들고 신사동 거리를 활보하는 혜리의 모습은 ‘응답하라 1988’ 속 마다가스카르 피켓걸을 연상시켰다. 피켓 속엔 마다가스카르 대신 ‘2016년 최저시급 6,030원’이 적혀 있었다. 올 초 알바몬 광고를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이런 시급’을 외치며 법정 최저임금을 알렸던 혜리가 이번에는 응팔 속 피켓걸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내년도 최저임금 알리기에 나선 것. 광고 촬영 틈틈이 미뤄뒀던 사인회와 녹음까지 소화하느라 다른 연기자들의 촬영시간과 일정을 맞춰가며 촬영장을 오가는 열성까지 보였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가 분량이 가장 많은 데다 워낙 열심히 하는 캐릭터여서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꼭 찍어야 하는 광고 스케줄도 대기를 타면서 ‘응답하라 1988’을 우선순위에 맞추고 있을 만큼 강행군을 소화 중”이라고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혜리의 ‘응팔’ 촬영 일정은 일주일에 6일로, 혜리는 모처럼 주어진 휴식도 반납하고 알바몬과의 의리를 지켰다고 한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씩씩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주목을 얻었다. 그 뒤 알바몬 광고에서 ‘이런 시급’ 등 다소 날선 메시지도 애교 있고 명랑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광고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현재 혜리는 tvN의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성덕선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안수정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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