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 코참패스· 에브리타임 …대학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필수 앱

새 학기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한 달여 후면 대학 캠퍼스가 신입생들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올 3월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알바몬, 에브리타임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앱을 미리 깔아 두자. 캠퍼스 생활에 도움되는 대학생을 위한 필수 앱 5개를 소개한다.

▲ 대학가 주변 알바 일자리 제공 ‘알바몬'

용돈과 학비를 직접 벌고 싶다면 알바몬 앱 설치는 필수다. 알바몬을 방문하면 다양한 조건의 알바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재학 중인 대학 근처의 알바 공고만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학가 알바’부터 우리 집 근처의 일자리 공고를 볼 수 있는 ‘동네간편 알바’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올리브영, CGV, 교보문고 등 ‘브랜드 알바’까지. 알바몬 앱에서 나의 조건과 선호 유형 알바 공고를 검색하고 입사 지원할 수 있다.

또 알바몬 앱 내의 ‘알바의 상식’ 게시판을 방문하면 최저 시급 정보,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수당 계산법 등 아르바이트생이 꼭 알아야 할 알바 권익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자격증 시험 일정 및 접수 기능 제공 '코참패스'

자격증 준비를 위해서는 코참패스가 유용하다. 코참패스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운영하는 앱으로,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 △무역영어 등 18종의 국가기술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의 시험일정 정보를 제공한다. 코참패스 앱에서 시험 일정을 확인한 후, 시험 접수와 합격 여부 확인, 자격증 신청까지 가능하다.

▲ 시간표 작성과 학업 관리 기능 제공, '에브리타임'

대학 새내기라면 수많은 전공, 교양 과목 중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이럴 때 에브리타임 앱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에브리타임은 수강신청과 학사관리를 할 수 있는 앱이다. 시간표 작성과 수업 일정 관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식과 도서관, 셔틀버스 등 학교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그날 수업 시간과 일정을 친구들과 공유해 약속을 잡을 수 있어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등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신청을 손쉽게 '한국장학재단'

비싼 대학 등록금을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때 학국장학재단 앱을 이용하면 큰 도임이 된다. 한국장학재단 앱은 모바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인 명의 계좌번호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 등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해 앱에서 촬영해 업로드하면 손쉽게 학자금과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 취업 스펙 쌓을 수 있는 공모전 정보 제공 '더콘테스트'

기업들이 직무 적합성을 신입사원 채용 시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대학생부터 지원하려는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더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 소식을 제공하는 앱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세미나와 강연 소식, 전시 및 행사 일정도 더콘테스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