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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연계 인턴 모집’ 활발

잡코리아 2022-04-11 00:00 조회수8,514

   

대기업 ‘채용연계 인턴 모집’ 활발


 

카카오가 2022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해 5월 2일 오후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테크 분야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분야는 △서버 △클라이언트(iOS / Android / Front-End / Windows) △데이터(Data Engineering / Data Science (ML/Statistics) / Data Platform Engineering) △인프라(Infra개발 / System Engineering / Network Engineering) 등이다.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모든 지원자는 코딩테스트를 거치며, 세부 직무에 따라 2차 테스트 또는 추가 과제를 진행한다. 인턴십 기간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이다. 카카오는 오는 4월 16일 오후1시 온라인으로 ‘LIVE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인재영입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인턴십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카카오 | 공고보기)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해 4월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판매전략 기획 및 운영 △서비스전략 기획 및 운영 △제휴.신사업모델 수립 및 운영 △고객경험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 등이다.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올해 8월 취득 예정자로 올해 하반기 입사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글로벌 어학역량 또는 시장 관련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와 직무 관련 대/내외 활동을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인턴 실습은 6월말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와 본부 생활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 공고보기)

 

GS건설은 신입사원과 함께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해 4월 19일 2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주택 △인프라 △분산형에너지 △환경 △구매 △공무 △안전 등이며 인턴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주택 △인프라 분야 이다. 채용전형은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영어인터뷰/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올해 7월 입사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인턴사원은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턴십은 7월~8월중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4월 12일(오후4시)와 4월 15일(오후4시) 양일간 이번 채용에 대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 공고보기)

 

한화자산운용도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해 4월 21일 오후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내주식 운용 및 리서치 △멀티에셋 운용 및 리서치 △해외채권 운용 및 리서치(글로벌채권본부) △해외채권 운용 및 관리(LDI증권본부) △디지털 직판 플랫폼 관리 △국내 부동산 펀드 운용 및 관리 등이다. 학사이상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2년8월)는 지원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실무면접(글로벌 관련 직무 영어구술 포함)과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은 5월에서 8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 | 공고보기)

 

최근 6월 말부터 8월 말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대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계 인턴십의 경우 인턴십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아, 올해 졸업한 또는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라면 하계 인턴십에 도전해볼만 하다. 잡코리아는 기업들의 인턴 채용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어 아래 '인턴공고 |더보기'를 클릭하면 더 많은 인턴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턴공고 | 더보기)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여름방학 인턴십 근무기간은 4주~8주이내가 대부분이다. 짧은 인턴십 근무기간 동안 어떻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인턴사원은 주로 선배사원(사수)과 함께 일을 하며 역량을 평가 받는다. 전문지식을 토대로 실무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평가 받고, 신입다운 패기와 창의력이 평가 대상이 되기도 한다. 주요 업무는 보조적 성격이 강하나, 작은 일일지라도 끝까지 주어진 업무에 책임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실무를 접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의 처리 방법이나 진행되는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 모르겠거나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물어보고 정확한 업무 목표와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받아 진행해야 한다. 조직의 팀워크를 깨지 않고 적응하며 동료와 상호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는지 또한 평가 대상이 된다. 남다르게 뛰어난 전문 역량을 보유했더라도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동료들과 불화 요인이 많다면 채용기회를 부여받기 어렵다.

인턴십 기간은 인턴사원 입장에서도 기업의 조직문화나 비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취업해도 좋을 기업인지 알아보는 기간이 되어야 한다. 기업문화나 조직 분위기, 업무 프로세스, 취업한다면 회사와 함께 본인이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향후 커리어 방향과 자신의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기업인지 등 다각도로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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