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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5.8% 우수인재 확보 어려움 겪어

잡코리아 2021-11-02 00:00 조회수3,551

   

기업 85.8%

우수인재 확보 어려움 겪어

  

최근 우수인재 확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 10곳 중 8군데 이상이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수인재 확보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무 분야는 IT직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기업 절반 이상이 우수인재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331명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확보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85.8%가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이 우수인재 확보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무분야로는(*복수응답) △IT직이 응답률 2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연구개발직(19.0%) △마케팅/홍보직(17.6%) △영업직(14.8%) △영업지원/관리직(14.8%) △전략/기획직과 △전문/특수직이 각각 9.9%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구축(21.8%) △파격적인 성과급 및 인센티브 제안(19.7%) △원격근무 등 효율적인 업무 방식 도입(17.6%) △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14.8%) △사내 직원 추천제 적극 활용(12.0%)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채용 설명회 진행(11.3%) 등을 시행하고 있었다.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방법은 △모두 내부에서 육성한다(28.4%)는 기업이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다(15.4%)는 기업 보다는 많았지만, 절반 이상의 기업이 사내 육성과 외부 영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인담자들이 꼽은 우수인재 직원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복수응답) △’맡은 일에 열정적이다’는 응답이 42.6%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직무경험 및 폭넓은 전문지식 보유(28.4%) △강한 책임감(26.6%) △부서 및 회사 내 팀워크 및 분위기 주도(15.4%) △끊임없는 자기계발(15.1%) △인간적이고 바른 품성(14.8%) 등의 순으로 꼽혔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57.1%는 사내 우수인재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 중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우수인재 비율은 △3~5% 정도가 33.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 미만(29.6%) △10% 정도(14.8%) 등의 순이었다.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으로는(*응답률) △회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한 직원이 응답률 4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해당 연도 인사고과 우수자(27.5%) △회사의 신규사업 창출에 기여한 직원(23.8%) △해당 직무분야의 경력이 많은 직원(18.5%) △상급자 및 관리자의 추천을 받은 직원(10.1%) 등의 순이었다.

 

우수인재를 관리하고 있는 방법으로는(*복수응답) △높은 연봉 및 연봉 인상률을 통한 관리가 응답률 31.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성과급 등 별도의 보상 지급(27.5%) △직급 조정 및 특별 승진(23.8%) △CEO등 주요 임원이 직접 관리(20.1%) △업무상 독립권 및 자율권 등 권한 부여(15.3%) 등이 있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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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hryon*** 2021-11-17

    왜 이런 의문이 제기되어야 하지?
    법대로 원칙대로만 했으면 기업이나 근로자가 서로 아쉬운 것 없이 잘해왔을텐데...

    엔지니어를 소모품 취급하고 싫으면 나가라로 대응하다가
    이제 몸값이 올라가니 어떻게든 돈 적게 들이고 잡아볼 생각인가봐?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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