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코가 즐거운 순간! 지하철역 간식 BEST 5
잡코리아 2017-12-18 05:04 조회수22,833
<지하철역 간식계 절대강자 "델리만쥬">
촉촉 보들 빵 속에 숨은 달큰한 커스터드 크림!
델리만쥬 냄새만 나면 자동으로 지갑을 여는
손을 멈출 수 없다.
석계역, 선릉역에서 이 냄새에 기절 @..@
자매품으로 병아리 모양 델리만쥬인 삐오꼬도 있다.
<개찰구까지 퍼지는 냄새 "오징어 / 문어 구이">
신림역에 내렸을 때,
출구 앞 포장마차에서 개찰구까지 퍼져오는
짭짤고소한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오징어, 문어 굽는 냄새에
개찰구를 빠져나오는 발걸음이 바빠진다.
호불호는 갈려도, 씹을수록 중독되는 맛!
<고소한 기름 냄새 뿜뿜! "핫바 / 핫도그">
기름에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했던가.
추억을 자극하는 고소한 기름 냄새의 주인공,
바로 핫바와 핫도그다.
수원역, 충정로역 등 지하철역 안에서도
핫바와 핫도그의 유혹은 계속된다.
<은혜로운 냄새와 가격! "빵">
언제부턴가 사당역, 교대역 등 지하철역에 빵집이 등장!
이들의 공통점은 빵순이 발길 잡아끄는 고퀄리티 냄새에,
가격은 매우 착하다는 사실이다.
쌀식빵, 호밀빵처럼 건강에 좋은 빵도 많다.
<겨울철 최고의 후각 스틸러 "어묵">
역삼역, 금정역 한 켠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작은 분식 부스!
추운 겨울이면 갖은 메뉴 중에서도
어묵 냄새에 특히 이끌리게 된다.
그립고, 고맙고, 반가운 그 냄새와 온기에
감사함마저 우러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관련글 더보기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 다음글
- 삼성 GSAT에서 '상식' 빠진다
- 이전글
- 동료의 이직시그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