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 에피소드 5
잡코리아 2017-11-27 06:07 조회수5,354
[직업병 에피소드5]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직업병 하나 쯤은 있잖아요...
회식 자리 진행 본능이 생겼어요!
오리엔테이션, 토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회식자리는 물론이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제가 진행을
하려는 진행병이 생겼더라고요.
-삼표 인재개발 정민철 님
내 결혼식도 진두지휘!
수많은 행사를 기획하다 보니, 제 결혼식도
진두지휘하게 되더라고요. 조명 위치부터
테이블까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집안 행사도
전부 제 몫이에요.
-크리스앤파트너스 전시.행사 기획자 이세진 님
100원 짜리 물건 살 때, 1시간 고민했어요!
물건을 구입할 때 '이 물건을 더 잘 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고민이 들어요.
더 좋은 마케팅 방법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물건을 구입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와이드모바일 마케팅 이동훈 님
버스노선, 꿰뚫고 있죠!
매물의 주소나 금액, 연락처 등의 숫자를
많이 접하다보니 숫자에 대한 집착이
생겼어요. 예를 들면 버스 노선 번호를
뚫어져라 보는 것이죠.
-직방 매물관리 박은지 님
샤워할 때도 휴대폰을 가지고 가요.
유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많다보니 휴대폰을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해요.
하루는 아침에 샤워하러 욕실에 들어갔는데,
휴대폰이 울리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태로
전화를 받은 적도 있어요.
-신세계tv쇼핑 MD 이영제 님
잡코리아 황소현 sohyun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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