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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주는 취업 뉴스 UP & DOWN! - 10월 넷째 주 소식

잡코리아 2017-10-26 11:26 조회수3,206


10월 넷째 주에는 긍정적인 소식이 주를 이루었다. 한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소식,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많은 사람이 염원을 담아 기다린 소식으로 가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UP↑

  

한국경제 3분기 1.4% 성장했다!
한국 경제가 올 3분기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의하면, 3분기 GDF는 392조 672억 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2분기보다 1.4% 증가했다. 이로써 정부의 목표치인 3%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 성장에는 수출이 한몫했다. 수출이 6.1% 증가해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번 성장에 탄력받아 4분기에도 상승 곡선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공부문 20만 5천 명 정규직 전환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853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20만 5천 명이 정규직 전환된다. 지난 25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해당 내용이 담긴 연차별 전환 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 7만 4000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0만 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는 것은 아니다. 60세 이상 노동자(5만 4000명), 기간제 교사 및 대학 강사(3만 4000명) 등 14만 1000명가량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위와 같은 계획에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률적 호봉제 도입을 자제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하이닉스 3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
'세계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측은 3분기 영업이익 3조 7,372억 원, 순이익 3조 55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올 2분기 보다 7천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분기 성장을 이끌어 낸 D램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D램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다. 반도체 업계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에 따라 D램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 행진은 계속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라면 매운맛 1~4단계 봉지 표시
식품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 주목! 내년부터 라면 봉지에 매운맛 단계가 표시된다.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라면의 매운맛 단계를 나타내는 도표를 표시하는 내용의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매운맛은 라면 스프의 총량 중 캡사이신 성분의 비율을 기준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1단계 순한 맛에는 농심 안성탕면, 삼양라면 등이 들어가고 2단계에는 농심 너구리 매운맛, 3단계는 신라면,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4단계는 팔도 틈새라면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이렇게 구분한 맵기 정도를 다음 달 공청회 등을 거쳐 12월 중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DOWN↓

  

AI 여파 지속... '알 낳는 닭' 감소
AI에 무너진 산란계 기반이 6개월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란계 숫자는 6783만 3000마리다.  전년 동기 대비 200만 마리 이상 감소한 규모지만, 2·4분기와 비교해서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AI 발생 이후 산란계 수는 회복 추세에 있다. 단 알을 낳을 수 있는 6개월 이상 산란계의 수는 전년도 수준에 아직 못 미친다.  이와 관련해 달걀을 중심으로 폐기한 살충제 달걀 파문은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이슈는 식품업계의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니, 업계 희망자라면 이후 변화까지 놓치지 말자!

 

받기 싫은 면접 1위 '극단적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
취준생들이 면접에서 기피하는 질문 유형은 어떤 게 있을까? 잡코리아가 면접 경험이 있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받기 싫은 질문 유형'에 대해 물었다.

그중 1위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이 차지했다. 2위는 이성 친구 유무 및 결혼 계획, 3위는 거주지, 부모님 등 개인 배경을 묻는 질문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해당 질문을 기피하는 이유는 ‘채용과 관계없는 질문이라서(52.1%)’, ‘편견을 가지고 물어보는 것 같아서(43.1%)’ 라는 답변이 많았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 인재를 뽑기 위한 깐깐한 면접이 필요하다. 하지만 면접관의 지나친 언행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인식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 받기 싫은 면접 질문 2위 '결혼 계획 묻는 질문'... 1위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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