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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주의] '빵' 터지는 면접 에피소드

잡코리아 2017-05-31 16:20 조회수6,201

 

 

 


1. 삼겹살 잘 굽는 법

면접 보러 갔는데 내세울 게 없어서 입사지원서 특기란에 '삼겹살 맛있게 굽기'라고 적음.

면접관이 어떻게 구워야 맛있게 굽냐고 물어 면접 내내 삼겹살 굽는 얘기만 함.

합격했는데 회식할 때마다 내가 고기굽기 셔틀.

 

2. 매직미러

면접 보러 갔는데 거울이 있어서 머리도 고치고, 셀카도 찍고, 거울 보고 장난치고 놀았음.

알고 보니 지원자들 감시하려고 만들어놓은 매직미러였음.

어디서든 당당하고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 좋다며 합격함.

 

3. 절약정신

입사지원서 장점 부분에 "저는 투철한 절약정신이 있습니다"라고 적음.

면접관이 증명해 보라고 했는데 떨려서 잘 대답하지 못함.

면접 끝나고 나가면서 평상시처럼 불 끄고 나감.

면접관들 언행일치가 투철하다며 합격시킴.

 

ps. 이렇게 한다고 다 합격하는 거 아닙니다. 그때그때 상황 봐가면서! ㅇㅋ?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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