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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한 당신 떠나라! 이색국가 러시아로!

잡코리아 2016-08-26 13:20 조회수6,477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열심히 일한 당신, 그리고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는 당신! 떠나라 러시아로~ 8-9월의 여행 추천 국가 러시아! 이색 국가인 러시아 여행 꿀팁으로 짧지만 좋은 추억을 남겨보자.

 

러시아 여행 꿀팁

 

1) 환율

러시아의 화폐 단위는 루블(Ruble) 이다. 현재 환율은 1루블당 17.31원으로 2년 전 환율인 31.07원에 비해 반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외국인인 우리에게는 여행하기 매우 좋은 찬스! 한국에서는 비싼 유럽 브랜드 제품들을 매우 싸게 살 수 있고, 음식값 및 교통비도 부담이 되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출처 : KEB하나은행)

 

2) 날씨

9월 개강을 앞둔 지금! 러시아 여행을 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1년 내내 겨울왕국일 것 같지만 러시아에도 여름이 있고 또 이 시기에는 백야가 있어 오후 10시까지도 쨍쨍한 해를 볼 수 있다. 24시간 중 18시간 동안 지속되는 낮 시간은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를 보여 7월에서 9월이 여행자들에겐 최적이다.

 

3) 치안

사실 1990년대에는 스킨헤드가 있어 유색인종을 위협한 사건이 종종 일어났지만 2000년도에 들어서 푸틴의 치안 정책으로 스킨헤드가 대부분 사라졌다. 길거리에서 이들을 만나긴 거의 드물어 약 1년 동안 러시아에 살면서도 이들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대신 경찰들이 지하철을 포함한 공공장소 곳곳을 순찰하여 치안 면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러시아 여행지 1. 모스크바

 

1) 모여있는 관광지

러시아의 심장인 모스크바는 수도인 만큼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다. 가장 중심부에 있는 붉은 광장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 곳을 중심으로 유명한 건물들이 모여있다. 테트리스로 유명한 성 바실리 성당에서부터 레닌묘, 국립 역사 박물관, 모스크바 최대의 백화점인 굼, 크렘린 궁, 볼쇼이극장,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까지 러시아의 상징물들이 모두 모여있는 시내 중심부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한정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한다.

 

2) 전통 클래식, 예술을 느끼고 싶다면 모스크바로

러시아 인들은 영화관을 가듯이 음악회를 가고 미술관을 간다. 붉은 광장 주변에는 많은 음악회가 열리고 그 가격 역시 크게 비싸지 않다. 또한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푸쉬킨 미술관과 러시아의 미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트레차코프 미술관, 모스크바 현대미술관 등 많은 미술관들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 클래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국제학생증을 가져갈 시 학생할인까지 받아 트레차코프 미술관 같은 경우 한화 4000원 정도에 정말 고급스러운 미술관을 갈 수 있다.

 

3) 모스크바의 또 다른 지하 미술관 ‘지하철’

러시아의 지하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로 사람들에게 불린다.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아 지하궁전으로도 불리는 모스크바 지하철역은 1938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지하철품평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각각의 지하철역은 웅장한 미술작품에서부터 동상과 장식까지 지하철이 아니라 하나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예술의 도시답게 곳곳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의 음악은 정말 아름답다. 러시아 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모스크바 지하철 또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러시아 여행지 2. 상트페테르부르크

 

1) 러시아 속 유럽,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웅장한 분위기의 모스크바와는 다르게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도시의 한 가운데에는 바다와 같은 네바강이 흘러 강줄기를 따라 도시의 야경을 본다면 황홀한 느낌까지 받을 것이다. 땅이 넓은 러시아는 각 도시마다 물가가 다르다. 모스크바에 비해 2/3 정도 저렴한 물가로 여행객들은 유럽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유럽만큼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여행을 할 수 있다. 

 

2) 바닷길을 따라 걷는 궁전 속 산책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가 있다. 표토르 대제의 파티용 별장으로 만들어진 여름궁전이 바로 필수 명소이다. 러시아와 유럽의 최고 건축가들이 총동원되어 20여개 개의 궁전과 140여개의 화려한 분수, 7개의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 여름 궁전은 핀란드만 해변가에 위치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의 피의 사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 이삭 성당, 마린스키 극장, 러시아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는 예카테리나 궁전, 그 안의 에르미타주 국립박물관은 아름다운 건축미와 18세기 러시아의 화려한 내부 장식물을 보여준다.

 

러시아 여행지 3. 수즈달

 

1)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도시 ‘수즈달’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도시인 수즈달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서 천년의 역사를 느낄 수있다. 모스크바에서 기차 혹은 버스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가능하여 Real 러시아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옛 러시아 나무 건물들이 보존되어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도시는 조그마한 마을이기에 지붕 없는 박물관을 구경하는 기분일 것이다.

 

2) 기념품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시골마을

러시아는 땅이 넓어 도시와 시골의 물가 차이가 많이 난다. 모스크바 물가의 1/3 수준인 수즈달은 러시아 전통 기념품들을 모스크바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음식 값도 매우 저렴하여 한화 3000원에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시골마을 수즈달은 여행객들의 만족도 200%를 자랑하는 곳이다.

 

 

러시아 여행지 4. 아르한겔스꼬예

 

러시아 속 작은 프랑스

2000원에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모스크바 근교 도시 아르한겔스꼬예 영지이다. 이곳은 18세기 당대 최고의 공작인 드미뜨리 미하일로비치의 소유물로 동료 의원들과 회의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대영지이다. 당시 모든 건축과 디자인을 프랑스인에게 맡겨 그 구조가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하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볼 수 있는 하늘 높이 치솟은 나무들 사이의 거대한 공원과 엄청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아르한겔스꼬예는 러시아의 숨은 여행지이다.

 

러시아 여행지 5. 바이칼의 알혼섬

 

신비로운 바이칼 호수의 가장 큰 섬

매우 넓은 대륙인 러시아는 동쪽 지방과 서쪽 지방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 모스크바가 중심인 동쪽은 서양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몽골에 가까운 동쪽은 생김새부터가 우리와 친숙하다. 그 중에서 알혼섬은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의 고향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시아 토속 신앙의 원류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의 무당과 같은 샤먼이 존재하는 알혼섬은 독특한 종교의 문화와 바이칼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권효진 인턴사원 khyo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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