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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인적성검사 왜 실시할까?

잡코리아 2016-06-14 10:38 조회수5,885


 


 


 


 

얼마 전 잡코리아에 한 취업준비생이 인적성검사에 대해 질문을 해왔다. 서류전형은 무난하게 합격하지만, 인적성 단계에서 항상 떨어진다는 A양, 계속 떨어지자 평소 자신의 상식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인성에 결함이 있는지 초조해 하는 취준생을 위해 회사가 신입을 선발할 때 활용하는 검사인 직무능력검사와 인적성검사를 쉽게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무능력검사가 뭐길래?

 

 

직무능력검사는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검사라기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창의력, 응용력, 특정상황에서 얼마만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보는 상황대처능력, 문재해결 능력 등을 묻는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직무능력검사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유사 문제, 기출 문제 등 많은 유형의 문제를 자주 접해보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인적성검사가 뭐길래?

 

 

인적성검사 역시 응시자의 내면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최적격자를 선발하여 '적재적소' 배치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인성검사의 출제 문항 수는 기업마다 다르나, 대략 100~300문항 범위 내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인성검사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지면에 옮겨 놓은 것에 불과하므로 너무 문제에 몰입하여 정답(바람직한 답)을 찾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평소 자신이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지만, 오히려 문제마다 너무 고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제 성격과 일부러 꾸민 성격이 섞여 일관성을 잃어 버리게 되고 이렇게 자기 함정에 빠지면 오히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므로 신속하고 일관성있게 답을 하는 것이 좋다.

 

회사는 인적성검사 문항을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 회사와 잘 융화할 수 있는 인재를 찾을 뿐만아니라 응시자의 진실성, 신뢰성, 일관성 등을 파악하기 때문에 미리 기업별 특징 뿐만아니라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경영이념, 기업문화 등을 사전에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잡코리아 좋을일연구소 | 임별 st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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