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대기업 없나요?"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생들이 답을 알고 싶어할 질문인데요.

하지만 아마 이 질문의 답변을 들은 분은 많지 않을 거예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에이~ 그런 회사가 어딨어?' 싶으시죠?

하지만 그런 회사가 나타났습니다!

6시 땡하면 자신있게 칼퇴할 수 있는 회사!

노트북만 있으면 회사에 나오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회사!

신입사원도 휴가 18개를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는 회사!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 대기업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한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에 잡코리아 슈퍼기업관 취재단이 다녀왔습니다.

지멘스 사옥은 충정로역 근처 풍산빌딩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캬하~ 입구에서부터 대기업의 포스가 스물스물 느껴지시죠?

지멘스 사옥은 구석구석마다 '이게 바로 고급이다!'라는 광채를 뿜어내고 있었는데요.

회의실 팻말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회의실 내부에는 이렇게 지멘스만의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규칙도 적혀 있었는데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외국계 기업답게 지멘스 사옥의 모든 안내문은 영어로 적혀 있었어요!

'다른 사람의 말을 방해하지 마세요', '질문을 끝까지 남겨두지 마세요'라는 규칙들을 통해 지멘스의 근무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멘스 직원들의 근무공간인데요.

지멘스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이 많다고 해요. 어쩐지 드라마 <미생>에서 외국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멘스에선 영어 능력이 거의 필수라고 하는데요. 본사가 독일이다 보니 독일어를 하는 직원 분도 계시다고 해요.

독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교육도 많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독일 본사로 파견 근무를 가는 등 세계를 무대로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하네요.

이곳은 커피 머신이 마련되어 있는 카페테리아인데요.

지멘스는 'Mobile Office'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서 노트북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업무를 보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며 업무 중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이에요.

지멘스에는 'Mobile Office'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를 지켜주는 많은 복지제도가 있는데요.

특히 전기전자 업계 특성상 남성 직원들의 비율의 높지만,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 될 정도로

여성 복지가 잘 되어 있고, 여성 직원을 차별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고 해요.

직무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인사부의 구자중 과장님이신데요.

과장님을 뵙고 저도 모르게 '지멘스는 채용할 때 외모도 보나요?'라고 질문할 뻔 했답니다.

말씀도 정말 잘해주셨는데요. 알고 보니 한때, 공중파 라디오 DJ로 이름을 날리기도 하셨다고 해요!

화이트보드에 직접 써주시면서까지 알려주신 인사부 과장님의 지멘스 입사 꿀팁! 놓치지 마시고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확인해보시길!

이분은 몇 없다는 여성 DCS 엔지니어, 임은영 차장님이신데요!

역시 지멘스는 외모를 보고 뽑는게 맞는 것 같죠?!

한국 공장에 여자화장실이 없었던 1999년도부터 엔지니어 일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엔지니어 직무가 저같은 문과생에겐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도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인터뷰 했답니다.

정말 멋있으신 분이라 여러분들도 직무인터뷰를 보면 아마 차장님께 반하게 될 거예요!

지멘스가 워낙 세계적인 대기업이라 수십가지의 수식어가 붙는데요.

하지만 지멘스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윤리적인 기업'이었어요.

지멘스는 더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업에 있어서도 환경적인 부분을 중시하고, 친환경 기술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계를 무대로 커리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대기업이면서

직원들의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를 생각해주는 회사를 찾아 헤매셨던 분들은 지금 바로 지멘스 채용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임경희 인턴기자 noch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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