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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8.3% 복날엔 보양식 챙겨…선호 보양식 1위 ‘삼계탕‘

잡코리아 2023-07-10 13:00 조회수7,294

   

직장인 88.3% 복날에 보양식 챙겨

선호 보양식 1위 삼계탕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1위는 ‘삼계탕’이 차지했다. 삼계탕은 직장인 10명 중 6명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으로 선택돼 압도적인 선호 보양식으로 꼽혔다. 또 직장인들은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은 사람으로 가장 먼저 ‘부모님’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직장인 702명에게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지’ 질문한 결과 직장인의 88.3%가 ‘챙겨 먹는다’라고 답했다. 보양식을 챙겨 먹는 이유는(*복수응답)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80.2%)’가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매년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 먹어서(38.9%)’, ‘보양식 음식이 입맛에 맞고 맛있어서(17.3%)’, ‘주변에서 먹으라고 챙겨서(10.0%)’ 등의 이유가 뒤따랐다. 

 

반면, 보양식을 따로 챙기지 않는 직장인들은 ‘평소에 잘 먹고 다녀서 굳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거나(53.7%)’, ‘한 끼 식사로 먹기에 가격이 부담되어서(30.5%)’, 또는 ‘보양 음식들이 입맛에 안 맞고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어서(18.3%)’ 등의 이유로 챙겨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



 
직장인들이 복날에 가장 즐겨 먹는 보양식으로는(*복수응답) ‘삼계탕’이 6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장어(32.5%)’, ‘한우(19.7%)’, ‘제철 과일(19.1%)’, ‘추어탕(13.1%)’, ‘집밥(12.4%)’ 등이 직장인이 선호하는 보양식으로 꼽혔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보양식 취향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계탕 외에 20대 경우는 ‘한우(32.6%)’를 선호하는 경향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으며, 30대는 ‘장어(34.6%)’를, 40대는 ‘추어탕(16.3%)’을 선호하는 경향이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보양식을 대신하는 여름 음식으로 ‘콩국수’를 가장 선호했다. 보양식을 대신하는 나만의 여름나기 음식에 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콩국수(33.2%)’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삼겹살(29.2%)’, ‘수박(28.8%)’, ‘아이스 커피(22.5%)’ 등이 뒤따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복날 시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꼽은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은 사람(*복수응답) 1위는 ‘부모님(81.6%)’이 차지했다. 이어 ‘형제/자매 등 기타 가족(35.2%)’, ‘연인 및 배우자(15.0%)’, ‘자녀(13.8%), ‘나 자신(11.4%)’ 등의 순이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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