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재능 거래하고 싶어요! 긱몬 재능 등록 건수 ‘340% 증가’
잡코리아 2022-04-21 00:00 조회수4,012
이웃 간 재능 거래하고 싶어요!
긱몬 재능 등록 건수 ‘340% 증가’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시킨 하이퍼로컬(지역 밀착) 비즈니스가 재능 거래 분야에서도 급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기반 재능거래 서비스 긱몬에 등록된 재능 건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
긱몬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긱몬에 등록된 재능 건수는 1만5천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40%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핸드메이드(593.9%)와 △상담/노하우(534.6%) 카테고리에서 재능 등록 건수 증가폭이 컸다. 다음으로 △디자인(455.2%) △인테리어/가구(434.6%) △패션/뷰티(410.3%) △IT/프로그래밍(336.8%) △사진/영상(320.1%) △생활/도우미(320.5%) △반려동물(300.8%) 순으로 재능 등록 건수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카테고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긱몬에 등록된 재능을 상세 분류로 구분해 보면, △그림/드로잉제작 △복싱 레슨 △가구/목공예 제작 △모닝콜 △포토샵 편집 △펫 용품 제작 △대리 줄서기/티켓팅 △액세서리 제작 △펫 시터 관련 재능 등록 건수가 지난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긱몬이 서비스 출시 16개월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한 배경에는 누구나 쉽게 재능을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실제로 긱몬에는 전문 지식을 요하는 영역부터 메이크업 상담, 운동계획표 만들어 주기, 손글씨 써주기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재능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이웃과 거래하고 싶은 재능이 있다면 회원이 직접 가격을 책정해 등록할 수 있고 거래 성사 시 수수료가 없는 것도 긱몬의 장점으로 꼽힌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