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취업뉴스
뉴스

직장인 3명 중 1명 ‘현재 이직 준비 중’

잡코리아 2022-03-29 00:00 조회수6,859

   

직장인 3명 중 1명

‘현재 이직 준비 중’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상반기 내 이직을 목표로 현재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사유는 '연봉협상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컸다.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직 계획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을 경력 년차로 구분한 후, 이직 사유 및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에 그쳤다.

 

경력년차별로 살펴보면 1년차와 12년차 이상 직장인에서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각 34.6%와 36.4%로 가장 높았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 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7년차(67.1%)와 9~11년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가 무엇인지 알아봤다.

그 결과, 1년차 직장인들은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 때문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12년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0%)' 사유가 가장 컸다. 그 외 경력 년차 직장인들은 '최근 연봉 인상률 불만족'을 이직을 결심 이유 1위로 꼽았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기업 문화 부적응(18.9%) △출퇴근 거리 등의 불만족(14.8%) △다른 회사에 대한 호기심(14.1%) 등을 이유로 이직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조사 결과, △기업이 요구하는 경력 년차 및 스펙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33.5%)는 의견이 가장 높게 선택됐다. 또, 재직 중에 이직 준비를 하다 보니 △면접 일정 잡기가 어렵다(19.5%)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이 외에도 △이직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을 잘 하지 않아 기회가 적다(18.9%) △연봉 등 처우 협상이 어렵다(15.0%) △이직하려는 기업의 근무 분위기 등의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12.7%)는 의견이 있었다.

 

직장인들은 이직 시 어떤 정보가 가장 궁금할까? 해당 질문에, 직장인들은 △입사 후 담당할 업무 상세 정보 (42.0%) △실제 근무 분위기(38.4%) △입사 후 함께 일하게 될 상사 및 동료 정보(9.2%)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의 직원을 대하는 태도(8.7%) 등이 궁금하다고 답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 NV_37080*** 2022-04-04

    안정된 직장을 오래 다니고싶어요 꾸준하게 일했으면해요 답글달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N잡 준비하는 아이템 2위는 ‘유튜버’… 1위는?
이전글
취준생이 만나고 싶은 인생 첫 사수, 최우식 김다미